유령 초짜 회원의 작은 결실

by 박은서 posted Mar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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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자칭유령 초짜 회원 입니다.

 

제가 2009년 초 여름을 끝으로 땜질해서 완성한 엠프가 없습니다.

 

그리고 훌쩍 지난 2012년 실로 오랫만에 엠프하나(JAY-OD-A)를 완성(?)해서 전기 먹이고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전 사실 AC 꼽으면서 따따따딱! 혹은 펑!~을 은근히 고대하였지만.. 좀 허무하게 그냥 음악이 나옵니다.

 

RS의 땡깡으로 트랜스는 한달 걸려 온다고 합니다.

 

암베코는 기존 엠프에서 적출했습니다. 22-0, 22-0 인데 레귤레이터에서는 열도 안나는군요.

 

참나, 다 이상없는데 LED만 죽었습니다. 잘못 만들었구나!! 했었습니다만...소리 잘 나옵니다.(휴....다행이다..)

 

출력석 139/140은 구입한 것은 10년이 넘고 본 생산 년도는 더 오래된... 부품통에서 굴러다니던 것인데... 다행히 이상이 없군요.

 

오피엠프는 오리지널 소자를 일단 투입했습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와서 전압체크나 출력 DC 측정도 없이 바로 전원 넣고...

 

다행히 최대 음량에서 양쪽 DC 가 2-3mV 정도군요.

 

 

여튼 수시로 도망도 못치게하고 빨랑 완성해서 글좀 올리라고 성화신... 저기 남쪽나라 재활원 원장님 땀시...

 

무서워서 간이로 완성 신고나 드립니다.

 

끝으로...

 

단지 하스 사이트에서 오래 놀고 먹었다고, 이거저거 참견하고 농담 따먹기로...대장님 이하 운영진을....은근히 괴롭힌...

 

아..유령회원의 유일한 유희에...마지못해(T.T) 맞 장구 쳐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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