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어루고 달래기

by 유문구 posted Feb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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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어루고 달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찬영님의 글에서 본 파워플라자의 78ns3a를 구입하였습니다.


흐미... 요 자그마한게 부가세포함 10,500원 -_-;; 


안양국제유통단지에 위치한 파워플라자 대리점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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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DCDC옆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아니 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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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를 여기저기 패치를 하다보니까 점퍼가 많이 날라다닙니다 ^^;;


발열... 상당히 줄었습니다.


예전 그냥 리니어타입의 7805의 경우 손끝을 오래 대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젠 열에 가장 민감하다는 입술을 맞댈(?)수 있습니다. 하핫.


열이 아주없는건 아니고 뜨듯하네~ 정도입니다.


어차피 디지털로 들어가는 전원쪽이라 리플은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低Impedance 커널 이어폰을 물렸을때도 노이즈 없으니 만족합니다.



지금은 아예 6120을 떼어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포터블로 高Impedance의 헤드폰은 들고다니지 않으니


궂이 버퍼역활 하면서 전류 무진장 먹는 6120이 필요할까... 하면서요,


여튼 그러면 또 손봐야 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그냥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DDC막 공제 할때 


'어 옵티컬 지원 안되네 패쓰.'


했는데 지금 s/pdif 보드도 추가 한다고 하니 땅치며 후회하고있습니다.


그걸 보상받는 심리로 요새 루나를 만지작거리나봅니다 ㅋㅋ




이제 마음놓고 자작/취미 할 시간도 2월 말까지밖에 없으니 


얼른 구보다 외장전원부랑 쿠미사랑 레이만좀 완성시켜야겠습니다.




p.s. 여쭈어 볼 것이 있는데.. 그.. 노란 반투명이고 내열성에 절연제로 쓰는 그 필름 이름을 뭐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