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bely 헤드폰 앰프

by 임석현 posted Dec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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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회원입니다. 하스에 아마 가입을 2003년도에 했을텐데, 눈팅만 하다가 아직 준회원 레벨 2입니다.^^

 

케이스에까지 조립한 헤드폰 앰프는 개인적으로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ZEN이구요(방금 날림 자작기 올림). 이번 것이 Borbely 입니다.

 

기판은 이것말고도, 쿠미사도 있고 길모어도 있는데, 아직 조립은 못하고 있습니다.

 

1) 기판은 이복열님이 아마 새해 이벤트로 1월1일 정시에 리플다는 분한테 아마 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제가 찜~하였구요.

    - 사용부품은 원 제작자에 나온 부품을 그대로 수치변환없이 사용하였습니다.

 

 

    - 제가 HD600하고, 베이어다이나믹 T1을 사용하는지라 모두 600옴이라 24V버젼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원 글에 보면 15볼트용이 있고, 24볼트 용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 따라 저항 수치등이 바뀝니다.)

 

    -  출력석은 2004년도에 작업을 해두었는데, 방열판을 제거하고 보니까 제가 볼트를 써놓은거 보니 아마 페어매칭을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 저항은 그냥 눈에 보이는거 주로 사용했습니다.

 

    - 콘덴서도 그냥 눈에 보이는거 가지고 조립했습니다.

 

    - 10pF 부분은 실버마이카로 되어 있었는데 들어보지도 않고 별로일 것 같아서, 스티롤 27pF짜리를 직렬로 채널당 3개씩 연결해서 9pF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녹색 수축튜브로 쌓여있는 것입니다.)

 

     -  출력 DC전압을 0V로 만드는 가변저항은 맨처음 코팔로 되어 있었는데, 0볼트 잡기가 아주 힘들고, 매번 조금씩 변화해서 그냥 다른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맨처름 전원을 인가하면 L, R모두 -40mV정도 검출됩니다. 한 1-2분 있으면 1~4mV정도로 안정이 되고 48시간 풀로 가동후에도 비슷한 수치를 보입니다.)

 

    - 기판 레이아웃을 워낙 잘하셔셔 그런지 노이즈가 하나도 없습니다. 플럭스제거도 물론 했지만, 제거 전에 노이즈가 하나도 없었던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2) 전원부는 예전 DIYmania시절 사두었던 빨간기판입니다. 좋은지는 막귀라서 모릅니다. 그냥 이뻐~보여서 사용했습니다.

    - 부품은 그냥 눈에 보이는것으로 조립했습니다. 어떤 부품이면 머가 좋다, 이런거 전혀 모릅니다.

    - op앰프는 627AP이고, 트랜스는 탈레마 입니다. 트랜스 기판도 예전 DIYmania  시절 구입한 것입니다.

 

3) 케이스는 김상록님이 쿠미사 케이스 진행할 때 추가로 하나 더 신청하였고, 기판에 맞게 구멍을 뚫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출력석을 이미 2004년도에 작업을 해둔 상태입니다. 제가 납땜되어 있는 것을 잘 못띄어 내는 관계로, 괜히 패턴일어나고 하면 골치아파서,

      원래 달려있던 25mm 짜리 방열판을 그대로 이용하였습니다.  좀 지나면 열이 좀 나는 관계로 기판을 뒤집어서 방열패드를 깔고 25mm짜리 서포터를 연결해서

      샤시 바닥에 방열을 해두었습니다.

 

   - 토글스위치는 별 쓸 때가 없어서 그냥 모양으로 달아두었습니다.

 

 

역시 또 무성의 하게 사진들 죽~~~나가고 자작기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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