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점수용글입니다.
좌충우돌 카페에 올린글을 한번더...
뭐 대단한 공구가 없으니 완전 노가다네요.
제가 감기로 일주일 마눌님이 병원신세...
최장시간 걸려 완성한 자작인거 같습니다. 케이싱만....
제가 감기로 일주일 마눌님이 병원신세...
최장시간 걸려 완성한 자작인거 같습니다. 케이싱만....
전에 트랜스 감을때 쓰던 함침용 바니쉬를 전/후면 목재에 조금 발라 줬어요.
향목 루바를 잘라 썼더니 나무가 너무 연해서 조금만 손대도 자국이 남더군요. 덕분에 자르고 깍고하기에는 쉬운데...
바니쉬를 바르니 훨 견고해 지더군요.
함침용 바니쉬가 옅은 갈색빛을 띠어서 색도 좀 나아지고.
토글 스위치 손잡이를 향목 조각으로 깎아보았습니다. ㅎㅎ 느낌이 앤틱해 지는것 같아 좋네요.
일전 에칭으로 만들었던 500원짜리 동전 2개 크기정도 되는 PCM2704 댁을 넣어서 스위치로 라인 입력과 USB DAC을 선택해서 듣고 있습니다.
전 고해상도 화일 보다는 진득한 아날로그적인 소리를 좋아해서인지 PCM2704하나면 부러운게 하나도 없더군요. 나머지 소리는 "오디오"에게 맡겨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짧은 접시나사만 바꿔 끼우면 되요. 그리고 고무발 붙여야 되는군요.
전면 토글 스위치는 rca입력과 내장시킨 꼬맹이 댁 절환용입니다.
전면좌측이 usb댁 입력
B전원용 UI 트랜스포머와 PCB간에 동테입과 절연지로 차폐를 해서 넣으려고 합니다.
케이싱 비용이 인건비 빼면 3천원 정도 될것 같네요. 향목 무늬가 딱 맘에 듭니다.
그림이 안보여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