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L 케이스도 완성했습니다.. ^^
아쉽지만 자체 뽀샵을 했습니다..
왕고 루나언니가 꼭대기에 올라가 있네요.. ㅋㅋㅋ
집에서 요렇게 해놓고 짱박혀서 음악듣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잠든 후에~"
OD-L 속내 입니다.. 달라진 점은 감당할 수 없이 거대했던 BC Comp. 전해를 제거하고...(사실 길모어에 넣으려고.. ㅋㅋ)
니치콘으로 교체했습니다.. OD-A와 마찬가지로 전해캡은 모두 니치콘이 되었네요 ^^
방열판을 모두 제거하고 "케방" 했습니다.. 케이싱의 백미는 케방이 아닐까.. 라고 개고생 후 자위해 봅니다... ㅋㅋㅋ
배때기 입니다.. 케방의 흔적이지요 ㅎㅎ
OD-L 케이싱의 최대 개삽질... 기판 구멍과 맞지도 않은 것을 어떻게든 넣어보려고 하다가...
아까운 기판 잘라내고... 뉴트릭 커넥터에 푸쉬 스위치가 딱 걸려서...
푸쉬 스위치도 제거하고... 그러다가 중간 고정 걸림쇠가 부러지고...
결국 글루건 떡칠했습니다.. ㅋ
뭐 밖에서 보면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워낙 케이스 가공이 정교하다보니.. 기판에 기구물을 납땜할때 조금만 틀어져도 케이싱 할 때 확 티가 나더군요...
역시 남쪽나라 재활원 원장님 짱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얼마전 지른 노트북인척 하는 데탑님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간만에 오두막 잡아보네요... 요즘 마눌님 똑딱이로 전락했다능...
여기 까지 입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
A-L 형제들?이 보기좋습니다.
케방 후 자위?는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깔끔하니 좋은데요 뭘....^^(딱 요줄만 읽으면 이상하게 생각 되겠습니다.ㅋㅋㅋㅋ)
그레도 젤 부러운건 마지막 사진의 msi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