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음악감상.
앞 게시물에서 디스크리트 정전압 전원부가 너무 좋았던 같고, 이번에는 제가 갖고 있는 고급부품으로
다시 제작했다. 청음 결과는 레귤레이터 정전압 전원부 보다 음이 살아나고, 확연히 개선되었다.
소리가 투명하고 맑아지고 깨끗해졌다.
전원부의 케페시터의 고용량 및 고급으로 변경하였고, 부품배치도 조금 수정했다.
전원트랜스는 쿠미사 공구품인 트랜스 15V 양파, 0.3A이다.
개인적으로 이 디스크리트 정전압 전원부 너무 마음에 든다.
아래 정전압 전원부를 붙여보니 2곡듣고 바로 땠다.
중국의 hifidiy.net의 제품인데 좋아보여서 전에 구입한것.
매칭앰프에 물려보니 답답한 소리였다. 이것도 테스트 이기에 알려드림.
본격 음악감상중 문득 매칭앰프를 쿠미사에 집어 넣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전원장치가 이것보다 부실하고,
2. 매칭앰프가 헤드폰을 잘 구동하고 쿠미사랑 또 다른 매력적인 소린데, 그냥 헤드폰 앰프로 사용하면 되겠다 싶다.
증폭률도 비슷 쿠미사 10, 매칭앰프 11.
위 상황을 종합해보면 별도 케이스에 헤드폰앰프로 만들고, 출력을 내어 쿠미사에 입력하고 파워에 스피커를 구동하면,
양쪽다 사용가능 하지 않을까!
정리하면,
휴대기기(소스) - 레벨매칭앰프 - 쿠미사 - 파워앰프 - 스피커
┗ 헤드폰 ┗ 헤드폰
신기하게 매칭앰프는 팝노이즈 전혀없습니다.
매칭앰프에 헤드폰 연결해서 전원켜면 팝없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가 봅니다. 점점 복잡해지고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회원분이 드라마시리즈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저도...
이 시리즈 끝내야 할 시점인데........
고민 중입니다.
갤플 위 구성으로 스피커로 듣고 있습니다.
cdp로 음악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그냥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책상위가 지저분하지만 정리가 될 수 없습니다.
눈으로 감상바랍니다.
책상가운데 매칭앰프와 갤플, 스피커는 5.25인치 자작스피커.
멀정한 깜장쿠미사, 맛간 빨강쿠미사, 아래 시커먼거는 리뉴얼젠, 옆은 파워앰프(lm3875 브리지)
매칭앰프 출력을 쿠미사 입력에 연결 쿠미사 출력을 파워앰프에 연결.
캬.. 정말 대단하십니다+_+ 어마어마한 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