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순회를 돌아 Szekeres 부품을 왕창 사왔지만.. 기판 짜투리 남는게 있어서 (위아래로는 조금 작고 옆으로 넓어서.. 쓸데도 없고 난감하드라구요) 금방 a47 만들고 szekeres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에 후딱 만들려고 했으나..
이거 장난아니더군요 -_-;;
작은데 때려박느라 볼륨도 달고 저항들이 다 꼿꼿히 서게 만들어야 하는지라 점핑도 무지막지하게 하고.. 다만들고 세척하다 점핑 끊어먹고 -_-
여차저차 제대로된 소리를 듣고나니 이미 새벽 3시더군요..
배선도를 새로 만들까 생각도 해봤지만 지식이 없어서 그냥 부품배치를 옮기는 수준에서..
소리는 잘 나옵니다.. ㅎㅎ
컨덴서는 원래 470uF 32v짜리로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공간이 요로코롬..
Szekeres는 오늘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케이스는 뭘로하지........
ps. 유니콘, BUF634 졸라비싸요... 나빠요 -_-
나중에 청계나 같이 갑시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