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근이입니다.
어제 친구들이랑 부품 구입도 했었고, 공제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제 짜메를 조금 손보아봤습니다.
제 짜메는 제작할 당시(얼마 전에 새로 만든겁니다. 정근이꺼를 만들면서 저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시 만들어야할듯), 그냥 정섭님께서 제시하신 시정수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피를 튜닝 전의 2604나 2068에서 예전에 구입해둔 627ap로 바꾸고, 메타에 관련된 정섭님과 학민님의 과거 게시물을 보면서 뭔가 건드러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미쳤습니다.
정섭님 자작방의 게시물 (50번)과, 회원님 자작방의 학민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 (149번)을 보면 아시겠지만, 보통 다음의 공식(?)을 이용해서 튜닝을 해결한다는군요.
Gain = R4/R3
GBP (혹은 GBW)/10,000 = R6/R5
R5/R3 = 5~10
R3 >220옴
데이터 시트를 뒤져서 627의 GBP (Ti에서는 GBW라 표시하더군요)는 16MHz 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적절한 저항값을 어제 청계천탐때 사왔고, 오늘 튜닝을 완성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저항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섭님께서 제시하신 시정수와 다른 시정수만 표시)
R3 = 300옴
R5 = 2k옴
R6 = 320k옴
R9 = 10옴
원래는 R4의 저항값을 조정해 게인을 5정도로 키울려고 했으나, 출력 임피던스(R9)를 10옴으로 대폭 낮춤 (E5때문에...)에 따라서 R4는 그대로 두고, R3를 그냥 330옴 대신 300옴 꼽았습니다.
소리는 대충 들어봤습니다만, 튜닝 전보다 약간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그냥 최적값(?)의 저항을 사용한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럼 즐음악, 즐자작 하십시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0)
어제 친구들이랑 부품 구입도 했었고, 공제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제 짜메를 조금 손보아봤습니다.
제 짜메는 제작할 당시(얼마 전에 새로 만든겁니다. 정근이꺼를 만들면서 저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시 만들어야할듯), 그냥 정섭님께서 제시하신 시정수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피를 튜닝 전의 2604나 2068에서 예전에 구입해둔 627ap로 바꾸고, 메타에 관련된 정섭님과 학민님의 과거 게시물을 보면서 뭔가 건드러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미쳤습니다.
정섭님 자작방의 게시물 (50번)과, 회원님 자작방의 학민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 (149번)을 보면 아시겠지만, 보통 다음의 공식(?)을 이용해서 튜닝을 해결한다는군요.
Gain = R4/R3
GBP (혹은 GBW)/10,000 = R6/R5
R5/R3 = 5~10
R3 >220옴
데이터 시트를 뒤져서 627의 GBP (Ti에서는 GBW라 표시하더군요)는 16MHz 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적절한 저항값을 어제 청계천탐때 사왔고, 오늘 튜닝을 완성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저항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섭님께서 제시하신 시정수와 다른 시정수만 표시)
R3 = 300옴
R5 = 2k옴
R6 = 320k옴
R9 = 10옴
원래는 R4의 저항값을 조정해 게인을 5정도로 키울려고 했으나, 출력 임피던스(R9)를 10옴으로 대폭 낮춤 (E5때문에...)에 따라서 R4는 그대로 두고, R3를 그냥 330옴 대신 300옴 꼽았습니다.
소리는 대충 들어봤습니다만, 튜닝 전보다 약간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그냥 최적값(?)의 저항을 사용한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그럼 즐음악, 즐자작 하십시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0)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는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META팀도 META, PPA, MINT, PIMETA 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부품과 값들을 사용하는데 그것들 참조하면서 나름대로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