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를 시작한지는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제서야 완성했네요......

케이스에 넣어 완성품의 느낌이 나는 앰프는 처음 만들어 보는데, 쿠미사도 어렵지만 케이스에 배치하고 방열, 배선하는것도 정말 어렵네요 ㅠㅠ

처음에는 아무것도모르고 대충 만들었다가 노이즈가너무심해 다시 접지부터 새로 작업 해서 완성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들어갔네요 ㅠㅠ

공제 케이스에 신청을 못하는 바람에 나중에 은색 케이스를 따로 구했었는데요,  빨간스위치과 헤드폰잭 ,김상록님의 검정색 노브  가 케이스와 잘 어우러져서 예쁩니다.

바이어스는 30ma에 맞추어 놓았구요, 한 1시간 정도 켜놓으면 케이스 전체가 미지근 해집니다.

내부배선은  허접하지만 소리가 잘 나와주니 다행입니다.

소리는 깔끔하니 정말 마음에 듭니다.  첫 테스트 곡으로 yesterday 를 들었었는데 완전 소름 돋았네요 ^^;;; 

몇 시간쨰 듣다보니 에이징?이 되면서 점점 소리가 바뀌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정신이 없어서 해깔리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쿠미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하스 대장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미니질문?: 혹시 풀 볼륨일떄 다들 약간의 노이즈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