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케이스 메꾸기 입니다.
허유완님 DDC-X를 넣고 나니 오른쪽이 허전해서 스피커공작에서 공구했던
고생문님 SPDIF 보드 완성했던 것을 그 위로 얹었습니다.
우연한 것은 DDC-X나 SPDIF 보드가 나사 구멍이 대충 맞습니다.
귀찮은 드릴질 않하고 딱 맞으니 더운 여름날 땀흘일 일 없어 좋습니다.
보시다 시피 선이 아주 지저분하네요.
이 것 저 것 넣다보니 많아 졌고 빼고 다시 정리하는 것도 일이라
귀차니즘에 그냥 놔두니 저렇게 됩니다. ㅠㅠ
콕셜출력인 CDP와 광출력된 CDP 연결하고 3단 스위치로 전환하니
DDC-X와 SPDIF 변환이 자유롭습니다.
간단하게 설계한다고 릴레이로 되어 있기에 전환때마다 딱딱소리가 나지만
크게 신경쓸 일 아니라서 사용하는 데 지장없습니다.
이제 제 하데스케이스는 더 이상 뚜껑열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신호선에 따라 앞면 LED만 켜지게 하면 될 것 같은 데 언제나 할 지.....
머리에 쥐납니다.
이럴때는 그냥 가이나..ㅎㅎㅎ...
하여간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각자 타입으로 갈려고 합니다.
한군데 다 잡아놓으니 저출력에서는 그럭저럭 합니다만,고 출력되면 조금씩 무엇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파워앰프쪽에서 입니다. 아마도 잘못만든건지...왕따시 길모어는 그런일 없습니다. (어느정도 출력밖에 않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