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by 김상록 posted Jun 0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동안 절두의 생활을 잘 참고있었읍니다.

일일이 나열된 부품공제를 보는순간..헉...하고 엄수호님게 전화를 하게 되더군요..

덕분에 제대로 된녀석을 만나게 됩니다.


만들다보니 qrv-03앰프 하고 많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케이스를 따로 만들려고 생각하다가...

한대정도는 공제에 참여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참여했는데..처음에 받아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다들 어느정도 짐작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cosdac 하나가 책상위에서 옷을 못입고 굴러다녀서 ..

몇번을 버리려 맘먹었는데 쿠미사가 아기를 품어버렸읍니다.

cosdac은 usb단자 가공하고 케이블로 연결하려고 자리만 잡아뒀읍니다.

다른분들은 입력을 셀렉트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한지붕 두가족이 되어서... 출력을 셀렉팅 해야 겠읍니다.

다음공제인 25w 앰프의 입력을 usb로 사용하려 출력단자와 광단자도 함께 마련했읍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트렌스는 기다리기 지쳐서 일단 먼저 질렀읍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트랜스라 마음에 드네요 크기도 작은것이






하단에는 총맞은것처럼..서포트 고정나사들이 즐비합니다.

가공은 그리 어렵지가 않았읍니다.

원래가공된 트랜스 홀은 결국 비었네요.






락커짹은 내부분해해서 장력을 조절했읍니다 스프링을 완전 빼버리는것은 헐렁해서

그냥 빠집니다 참고하세요.






전원단 콘덴서는 가지고 있는것들이 있어서 그냥 사용했읍니다 공간이 무척이나 협소해서

공중부양을 시켜야 했읍니다..콘덴서가 다리아프겠네요..^^







072대신 627을 사용했읍니다.. 소리는 느껴보신분들이 계실듯 합니다..

꼭 바꿔보고 싶었던 10u는 니치콘으로 대체했읍니다 ..소리는 한결 좋타는 느낌입니다







전면 노브는 소x전자에서  예전에 판매하던것 공제했었죠..그제품입니다..





끝으로 소리들 안드어 보신분들 궁금하시죠?


이앰프는 10시간 이상 들어야..조금 번인이 되는듯 합니다.

부품이 오래되서 그런지.ㅋ

좌우폭이 조금 좁다는것 빼고는..

해상도 좋은편이고.. 저음의 특색도 있읍니다.

기타나 피아노의 텐션감이나 ...타격감이 아주 근사합니다..

보컬 목소리도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나는듯 합니다..

아직 안만드신분들...빨리 빨리 서두르세요^^
아! 끝으로 공제해주신 이정석님 감사드리구요^^
특히나 ...이번공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엄수호님 따랑합니다.^^
다음에 이곳에 또 방문해주시면..더 좋은곳에서 대접한번 해드릴께요^^


****************
뱀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