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만에 만들어 보는 듯 하군요.
씨모이,짜라, 마이어, MHHA 만들어 보고 지인들한테 다 뿌리고
이제 남은게 A47, 짜라, MHHA, 다이아몬드 버퍼.. 이렇게 있었는데 2년 전에 META42 만들다 만거 다시 만지다 쿠시마 만들었네요. 메타는 BUF634가 없어서 구동을 못했다가 듀얼오피 -> 변환기 하나 만들어 테스트 해보니 뭐가 문제인지 동작 안해서 짜증나서 던져버렸네요 ㅋㅋ
하여간 3일 걸려서 만들었습니다. 1일차 양전원 변환기 만들고 한동안 부품 오기를 기다리다가 부품이 와서 2일 걸려 나머지 마무리 했네요.
바닥은 보여드리기 힘들구요 정섭님 게시판 보고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부품은 비싼거 없습니다.
추가로 지금 케이스에 대충 넣어 쓰는 사진 올려봅니다 ㅋㅋ
알프스 블루벨벳 하나 박았고 원래는 TV수신기 인데 고장나서 저렇게 재활용 하고 있습니다. 셀렉터하고 단자 박아서 여러개 앰프를 쓸 수 있게 만들려고 했는데 음질 열화 줄이려고 저런식으로 씁니다. 막선이라 열화가 정말 없어? 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ㅋㅋ
하여간 한방에 소리 나와줘서 좋습니다. 베이스가 정말 괜찮군요. 원래 에칭하려 했는데 이상하게 집에있는 시트지 종이에 토너가 붙어주질 않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