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더워라...
이번 주 너무 덥네요. 완전 찝니다..
선풍기도 없는데 참 대단하죠? ㅋㅋ
앰프의 열기와 인두기의 열... 그리고 환풍 안되는 조만한 방..
짜라를 저번에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실비아 케이스에 아주 조금의 차이(높이)로 들어가질 않더군요.
전 휴대용 보다는 거치형으로 듣기 때문에 거치형으로 또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A47이고 80 80 사이즈 기판에 앰프를 담아 케이스에 담을 것인데
케이스는 못쓰는 티비 수신 외장박스를 쓰려 합니다.
가로가 40센티 나와서 다른 오디오 앰프랑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동안 너무 궁금했던 콘덴서 5uf 값을 바꿔봤는데요..
전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이 녀석의 역할이 무엇인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스피커 네트워크에 쓰이는 콘덴서는 대충 알겠는데 그거랑 비슷할지..
파형 크기가 틀려서 다를지 음... 하여간 궁금하군요.
콘덴서는 5uf 꼽았고 원래 콘덴서를 허공에 매달려고 했는데(소켓화 시켜서) 영 불편해서
나중에 좋은 콘덴서로 바꿀 수 있게 케이블을 바닥으로 빼서 콘덴서랑 연결했습니다. 다리 살짝
자르면 콘덴서 떼어낼 수 있게요. 3uf 2.2uf로 바꿔보니 뭔 차이인지 모르겠고
혹시나 좋아질까 하는 마음에 문드로프 슈프림 0.22uf를 꼽아봐도 별 차이를 모르겟네요.
흠..
환기야 익숙해져서(?) 무시모드지만, 냉방만은 해두는 (안 그랬더니 몇시간만에 현기증이 심각해지고, 손이 덜덜 떨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