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닭 겨우 완성 하였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자주쓰던 인두는 고장나버리고 플럭스도 없어서 그냥 어떻게 하면 되겠지 하고 만든

코스닭2호기(?)입니다. 1호기는 차마 보여드릴수 없을만큼 패턴이 뜨고 엉망진창이라(그래도 소리는 잘나더군요-_-;)

  1호기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로만든 2호기 입니다 나름대로 cde실버마이카와 비마콘덴서에 bc콘덴서를 써봤는데 일반

세라믹과 삼영 콘덴서로 만든 1호기와 그리 큰 차이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억지로 차이점을 따지자면 2호기가 조금 찰랑

거린다고 할까 하지만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라고 하면 구별할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코스닭을 처음봤을때부터 이미 마음엔

하스공식 지정 케이스(?)인 실비아가 요동치고 있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이거 참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간사한지 실비아에

넣은 2호기가 1호기보다 더 새콤하게 들리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금더 투자해서 오실레이터와 16옴 330k저항, 커플링 콘덴서 교체 외부전원이용 으로 바꿈질을 해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_^;;

마지막으로 좋은 소리를 듣게 해주신 엄수호님과 정호윤님께 감사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