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마 하스에 앰프사진 올린건 처음이겠죠...
이게 제가만든 88번째 앰프인거같습니다-_-;;;;;
폰으로 찍은거라..이해해주세요 색감이 영 아니군요
원인을 찾기위해 여러번 손보던지라 외관상태도 영 아닙니다
폐기할뻔했던겁니다;;
사진상에 이상한거 여러개있는데-_-
왜 이랬을까;;; 맞춰보세요;;
전부 관련있는겁니다;;
오른쪽이 입력잭이고 왼쪽이 출력잭입니다
그중 오른쪽 잭밑에 있는건 차후 공개할껀데요...
거기 꽂는게 있는데 일부러 빼놓고 그냥 저렇게 해놨구요
출력잭...이게 가장말썽이군요
이건 어느포터블기기에서 떼온건데 이 부품은 팔지를 않아서 떼온겁니다.(보통 흔히쓰는 잭은 많이 있습니다)
땜질이 잘안된건가 해서 배선으로 또 해놨구요;;
알고보니 안에 헤드폰과 왼쪽 출력 접촉되는부분이 부식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간혹 왼쪽소리가 작아질때가있습니다;;
tle2426..원래 똑같은 위치 좌우에 두개를 쓸려고했는데 한개를 달다가 필요 없어서 그냥 냅둔겁니다-_-;;
달려는있지만 배선은 안되어있습니다;;
버프와 필코콘덴서사이에 있는 빈칸은.. 저항하나하고 0.1uF를 겹쳐서 달아놨다가 이것때문인가? 싶어서 뗐습니다..
문제점의 원인은 출력잭에 있었던건데.. 엉뚱한걸 잘못 건드린거죠..(그래도 당시에는 엄청고민하고 뗀겁니다;;;)
좌우에 그거..이름기억안나네요;;
그건 2층으로 올리기위한것입니다..
기판은 1층과 2층이 반대로 되어있어서 마주보고있는방식이구요...
저기에 접지부를 꽂으면 2층의 배선들이 보이게 됩니다..
접지부가 한개가 아니라 두개가 있습니다.. buf634두개와 627ap두개(앰프부에는 627bp사용)를 사용했는데
높이 때문에 소켓없이 박아놨습니다;; 소켓하려니까 1층의 필름콘덴서하고 부딧히게되더군요
(그런데 저역강화한다고 달아놓은 저항과 콘덴서를 떼버려서 지금은 소켓해도 공간이 될거같은..)
배터리스냅연결부분...
몰렉스커넥터를 사용하는데 공간상 안되는데다가.. 한번 단선되면 만드는데 귀찮아서 그냥 저렇게 해놨습니다
콘덴서사이로 지나가게 해놓으니까 선이 단단히 고정이 되어서 흔들어도 안빠지더군요
(만약 몰렉스로 한다하면 이 앰프의 구조상 세개가 아닌 네개짜리를 사용해야합니다)
전해콘덴서..
제가 선택을 잘못햇습니다..
두개가 아닌 일부러 네개를 했습니다
10V 470uF짜리 네개를 썼는데 저역이 장난아닙니다;;;
220네개쓸껄 그랬습니다;;
베이스 부스터같은게 필요가없습니다;; px100에 물릴경우 완전히 터지는거같습니다..
(웬만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는 진동판이 지직거리거나 그러진않으나 888에서는 진동판이 못버틸거같음)
제가 ec7을 사용하고있는데 저역부족의 단점이 거의 보완되는군요..
a8이나 er4s에서도 상당양 됩니다
buf634
1층의 앰프부에있는 버프는 예전에 메타42에서 쓰던거 그냥 빼오기만했습니다;;
재활용의 연속이죠...
두개씩 붙어있는거 두덩어리입니다 앰프부에만 총4개 접지회로에 두개 총6개 사용했습니다
opamp
opa627을 네개 사용했습니다..
전 원래 2개있었는데 아는녀석한테 두개를 더받아서 만든거라 앰프부에있는건 bp이고 접지부에있는건 ap입니다
앰프구조의 특성상 듀얼앰프를 전혀 쓸수없게 되어있습니다 만약 변환잭을만들어되게 한다하면...
제가 만든 앰프의 목적이 상실되게됩니다..
회로는 미국의 그 사이트에서 보다가...
그냥 조경남님의 회로를 보고 만들었습니다;
무려 한달동안 만들었습니다..수욜만 인두를 잡을수있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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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는 저거 쓰지말라고 하셨는데 그냥 저걸로했습니다;;;
다음에는(언제인지는 장담못합니다-_-;;) 광케이블로 입력을 받아서 사용하는 앰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간단히 앰프에 그냥 덱달았을 뿐이죠;;
역시 포터블용으로 쓰기위해 만든겁니다..거치형으로 써도됩니다
저는 포터블을 더좋아합니다..집에서 음악에 몰입할 시간이 별로없거든요
거치형도 모조리 다 처분했고..(하지만 집에 거치형 cdp하나 방치중)
그저 대단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