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이란 끝이없는 자기와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나만의 생각과 남이 만든 흉내로 부터 벗어 날려는 끝이 없는 미로로 들어가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부품을 빼놓고 모두 가난한자의 자작은 재활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입니다.
케이스는 방열판을 이용한 어려운 작업을 거쳐서 태어낳고
트랜스는 버려진 프린터의 것이고 스위치, LED,노브,브리지 다이오드,상판은 케이스옆면 등은 버려진 전자제품의
부속품입니다. 전원케이블은 전기면도기의 남은 것이죠.
버려진 전자제품은 휼륭한 부품의 공급처이죠.
그야말로 정섭님의 Poorman's ZEN ( SHA )입니다.
소리는 노이즈 하나없는 최고의 소리죠.
역시 진정한 자작의 세계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끼 싶습니다.
박수..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