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10번째 마이어를 완성시켰습니다 중간에 met42를 친구가 한개 만들어달래서
만드느라 좀 시간이 걸렸네요(몇일전에도 마이어 두대나 뺏어가고선 메타까지 -_-...;)
아직 납땝같은건 잘못하지만 작업속도도 많이 올라가고 안전하게 만들수 있어 행복합니다...
dc짹도 넣고 양전원장치도 넣고 120옴 스위치도 넣느라고 꽤 힘들었습니다 사용된 opamp는
요새 가장 맘에드는 4580입니다 현재 4580만 10개 구입해서 딴 앰프들까지 모두 교체 해논상태
입니다 4580요놈이 물건이더라고요 가격도 싸면서 낮은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다는게 저의 맘을
사로잡아 버렸네요 ^_^; 072나 2068 4558같은경우 망간건전지 쓸경우 좀쓰면 고음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경우가 많아서 현재 부품상자에 들가버렸습니다 ㅠ.ㅠ 제가 가지고 있는opamp중엔
그나마 2134 4580 5532 4556정도가 배터리 좀쓴거 달아줘도 갠찬더군요 인제 부품도 마이어 한대와
cha47한대 만들 분량만 남고 다 소비한 상태입니다 메타도 3대나 만들어봤고 제가 가장 먼저 만들어
봤던 cmoy는 튜닝용 cmoy가 되어 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고 cha도 47 4대와 10 2대를 만들고
메이어 같은경우 10번째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달남았군요 입영 날짜도...
인제 거치형 앰프쪽에 손을 살짝대보고 자작은 좀 쉴려고 합니다 학교 다닐때도 선생님몰래 이어폰
으로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곤한게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점점 어른이 되가는것 같네요 저도...
에구 에구 마시지도 못하는술을 친구가 사줘서 마셨더니 이상한 방향으로 글이 써지는군요-_-;
마이어 줘서 고맙다고 사주는거 마셨는데 좀 과하게 마셨나봅니다...자기 여친하고 자기가 쓸거라고
1대도 아니고 두대나 빼앗기고 메타까지 달라고 한거에 분개를 하는바람에 오늘 사주는거 왕창 뜯어
먹은게 과하게 먹었네요 ^_^; 밤이 깊어가네요 모두 즐거운 꿈꾸시고 평안한 하루되세요 저는 음악을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