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회로를 구상하고 발표한 넬슨패스 님, 이 PCB를 만든 운영진 지승배님께 고맙단 말씀 드립니다.
이 PCB를 받은 지 꽤 오래 됐지만 조금 더 좋은 부품을 구할때 까지 기둘리느라 안만들다 부품이 거의 다모이기도 했고 해서 어제 오후부터 절두를 꺽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원부부터 만들기 시작했더니 단번에 되는 데 이상하게 1차 전압과 2차 전압차이가 2.5V가 넘지 않아 이거 험나지 않을까 했지만 마땅히 대체할 트랜스도 없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아세아에서 구한 22-0,22-0 인 트랜스였습니다.)
100마이크로 전해가 제대로 된게 없어서 필립스 47을 공중부양시키면서 까지 생쑈를 해가면서 작업하고 반고정은 전부 빼고(없기도 해서) 지승배민글 내용처럼 33K를 달고 1K와 같이 있는 반고정도 직결로 해서 연결하고 전원 연결하니 역시니 웅----- 하는 전원 험이 들리더군요.
정전압차이가 너무 적은 탓이라 생각하고 스코프로 찍어보니 역시 100Hz부근 리플이 보입니다.
마침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던 12-0-12를 중간 탭무시하고 왼쪽 오른쪽 전원에 같이 연결하니 험은 싹가시는 데 이상하게 2.2오옴전압은 0.41V 이상 올라가지 않아 스코프를 다시 찍어보니 이런 발진하고 있더군요. 100KHz근처 이더군요. 2N2222A B,C 사이를 스치롤 220를 연결하니 이 마저도 싹 가십니다.
마나님 무서워(--,,--;;) 11시 쯤 끝내고 TV좀 보다 잠자고 지금 음악듣는 중입니다.
현재 0.51V 이니 역 250mmA 흐르는 데 610은 손대기 어려울 정도인 72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아마 전류를 좀 낮추어야 할 듯 합니다.
여름 좀 더울때는 80도를 넘을 것 같아 걱정되서도 줄여야 할 듯합니다.
역시 음질은 죽입니다. 해상도 정말 만족합니다. 커튼이 열린 상쾌한 날씨를 보는 듯합니다. 창문도 열린 소리가 나는 건 어떤건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니 이게 창문유리까지 걷어낸소리인지는 잘모르지만 아뭏튼 자작하는 묘미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은 눈치가 보여 찍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제대로 된 클래식 CD는 누가 다 가져 갔는 지 지금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헨릭쉐링연주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지휘 암스텔담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를 듣고 있습니다. 듁음입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2)
이 PCB를 받은 지 꽤 오래 됐지만 조금 더 좋은 부품을 구할때 까지 기둘리느라 안만들다 부품이 거의 다모이기도 했고 해서 어제 오후부터 절두를 꺽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원부부터 만들기 시작했더니 단번에 되는 데 이상하게 1차 전압과 2차 전압차이가 2.5V가 넘지 않아 이거 험나지 않을까 했지만 마땅히 대체할 트랜스도 없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아세아에서 구한 22-0,22-0 인 트랜스였습니다.)
100마이크로 전해가 제대로 된게 없어서 필립스 47을 공중부양시키면서 까지 생쑈를 해가면서 작업하고 반고정은 전부 빼고(없기도 해서) 지승배민글 내용처럼 33K를 달고 1K와 같이 있는 반고정도 직결로 해서 연결하고 전원 연결하니 역시니 웅----- 하는 전원 험이 들리더군요.
정전압차이가 너무 적은 탓이라 생각하고 스코프로 찍어보니 역시 100Hz부근 리플이 보입니다.
마침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던 12-0-12를 중간 탭무시하고 왼쪽 오른쪽 전원에 같이 연결하니 험은 싹가시는 데 이상하게 2.2오옴전압은 0.41V 이상 올라가지 않아 스코프를 다시 찍어보니 이런 발진하고 있더군요. 100KHz근처 이더군요. 2N2222A B,C 사이를 스치롤 220를 연결하니 이 마저도 싹 가십니다.
마나님 무서워(--,,--;;) 11시 쯤 끝내고 TV좀 보다 잠자고 지금 음악듣는 중입니다.
현재 0.51V 이니 역 250mmA 흐르는 데 610은 손대기 어려울 정도인 72도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아마 전류를 좀 낮추어야 할 듯 합니다.
여름 좀 더울때는 80도를 넘을 것 같아 걱정되서도 줄여야 할 듯합니다.
역시 음질은 죽입니다. 해상도 정말 만족합니다. 커튼이 열린 상쾌한 날씨를 보는 듯합니다. 창문도 열린 소리가 나는 건 어떤건 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아니 이게 창문유리까지 걷어낸소리인지는 잘모르지만 아뭏튼 자작하는 묘미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은 눈치가 보여 찍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제대로 된 클래식 CD는 누가 다 가져 갔는 지 지금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 D장조(헨릭쉐링연주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지휘 암스텔담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를 듣고 있습니다. 듁음입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