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y, 약간은 지겨운...

by 이홍관 posted Mar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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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만든 CMoy 앰프입니다.

실은 첫번째 실험적인 버전을 거쳐서 두번째 만든 것을 통에 넣어 완성한 것이지요.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이다 보니 무슨 배선 엉뚱하게 하고, 오피앰프 꺼꾸로 끼우고, 그런 실수 싹 다 거쳐서 겨우 완성했지요 ^^;

지금 있는 곳은 시카고인데요, 부품값이 참 비싸더군요. 각종 툴이며 재료를 인터넷으로 소량 주문하려니 저항 하나에 200원 이런 식입니다. 대신 우송료나 부품 질에 대한 걱정 이런건 좀 적겠지요..

하여간 고생해서 만들고 나니 주위 친구들이 눈독을 들입니다. 보람이 느껴집니다.

여기 게시판 알게 되어서 참 많이 도움 받고 있고요.. 자주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저 통에 관심이 많으실 듯 하여... 알토이즈 통인데 둥근게 있더군요. 크기는 지름 10센티 정도였습니다. 페인트 색깔이 예뻐서 사람들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