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보석과도 같은 작품 고풍스럽고 아주 굿입니다.
그런데 보석상자가 2장 들어간 샘이 된것이군요...가꿈 뚜껑만 열어주면 통풍은
쉽게 될수있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보석상자 크기가 가늠이 안되었었는데, 저렇게 작은것이었군요. 멋집니다.

훤히 보이는게 시원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아.. 저는 케이스 앞면을 조금 잘라내야되기에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빨리 마무리해야 되는데.. 공구를 더 사야될 것 같습니다..

우와~ @_@ 음악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것 같습니다.. ^^

멋집니다! 제 사촌동생이 좋아하는 케이스군요;; 처음에 보석상자하셔서 꼼방 공제했던 보석상잔줄 알았습니다;;

자작에 가장 어려운점이 케이스 마련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고 가공하기쉬운것을 찾다보니 보석 상자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기 시작했고,
아직 4개가 더 남아 있군요, 하나 가공하는데 반나절이먼 충분.
아마 추석이 지나면 2개가 더 만들어질터인데, 이번에는 전혀 다른 보석상자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한개는 가공은 끝났지만 정작 중요한 암프는 파트수급만 되었죠.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질 보석 상자를 기다려주셔요.

하하하. 두번째 사진은 마치 욕실에 있는 유리장 같습니다.
마치 액자처럼 벽에다 붙여놔도 멋지겠네요.

상자 두개사이를 자세히 보시면 위아래로 나사 두개가 보입니다. 3mm나사(볼트/너트)를 사용해서 고정하였고, 중간의 다리와 다리사이는 3-4mm 나사를 사용하여 서로 연결하면 단단한 결합이 됩니다. (단 다리와 다리사이에도 너트를 넣으셔서 간격조절하셔야 합니다.
상자의 높이가 낮아서 일반적인 스페이서를 사용하지 못하였고 케이스의 바닦은 투명한 스카치테이프로 절연한 후 너트하나를 스페이서 대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전해콘을 다 붙였었는데, 콘덴서에 걸려서 조립이 안되더군요. 작은 콘덴서로 바꿀까도 생각해보았느나 어차피 양전원에서는 필요 없을것이기에 생략했습니다.

멋집니다. 부럽네요...... 이미 저 정도의 경지는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안된다고 봅니다. 하느님 탓을 해야지..... ^^

저는 신정섭님의 페품활용 차원의 필름통 안의 나비에는 두손들었습니다.
그정도는 되야 경지라고 생각됩니다.

캬~ 정말이지... 저 케이스의 폼은 멋지네요... 선물용으로 참 좋은 케이스인거 같네요... 앤 선물해주면... 좋아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