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밤을 새가며 작업한 마이어... 결국은 실패해버렸네요..
겉모습은 멀쩡해 보이지요.. 아쉬어서 사진이라도 찍어봤습니다..ㅠ_ㅠ
실패의 직접적인 원인은 스위치와 기판에 남아있는 플럭스(?)때문.
특히나 스위치볼륨으로 양전원사용하는건 무리였던걸까요...
네이버지식인(...)의 어떤고마우신분이 트랜지스터스위칭 회로도를 그려주셔서
스위치쪽에 스위치볼륨+트랜지스터의스위칭기능을 사용했는데 그게 제대로 작동을 안하더군요..
회로도엔 이상이 없어보이는데..ㅠ_ㅠ
납땜면입니다.. 스위치부분을 통과해서 켜봤더니 잡음이 엄청나게섞이더군요..
이상한것은 잡음이 많았다 적었다 없었다 소리가 아예안들릴때도있고 이랬다저랬다네요..
라이터기름으로 10번은 행궜는데..플럭스때문일까요...-_-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는데 작동이 되지않으니 아쉽네요...
뭐... 소리가 나긴나는걸보면 개선의 여지가 없진 않은것같지만..
학업문제때문에 당분간 인두는 들지못할꺼같고 다음번을 위해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PS. 케이블 일체형으로 만들어보니까 휴대용으로쓰기엔 참좋을꺼같네요..^^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9)
꼭 귀파는 솜으로 닦아내셔야 끈적한 감이 없어지더군요. 애구 마이어귀신이 좀 도와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