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었네요. 이번 길모어 앰프 기판제작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념으로 글 올려 봅니다.(ㅎㅎ.. 어디다가 글을 올려야 할 지 몰라 사진자료 올리는 곳에 올리는 뻔뻔한 미숙함을 --; 죄송..대장님.^^)
두 개다 취업준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릴라구 만들었던 것들입니다.
벌써 1년도 넘은 것 같네요
위에 반투명 통은 거치형으로 쓰다가 명함집에 집어 넣은 것입니다. 박아 놓은 나사에 핸드폰 줄 달아서 들고다니죠^^
아래 파란통은 화투짝 통....여기에 넣고 다니면서 음악 참 많이 들었습니다.
건전지 하나 넣고 앰프 넣으니까 싸이즈가 딱이더군요.
좀 보기 지저분해 보이지만 처음 만들었던 앰프라 정이 참 많이 가는 녀석입니다.
두개다 앰프칩을 16핀 소켓에 꽂아서 쓰기 때문에 한층 높습니다.(기판16핀소켓+칩2알 꽂은 16핀소켓) 소켓에 꽂아서 쓰니 이앰프 저앰프 바꿔서 끼기에는 편하던군요
두개다 볼륨은 안달아 놓았지만 나중에 적당한 것 구하게 되면 달아볼 생각입니다.
Episode....작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던 cmoy를 회사 동료가 자기 mp3플레이어에 연결해 들어보더니 그거 없으면 이젠 음악 못듣겠다고 안돌려 주더군요. 한번 앰프 맛을 보면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교훈을 ^^; 아마도 우리는 마약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모두들 즐자작하세요~!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9)
계속 사랑해주시고 좋은놈 만들면 소개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