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힘들어라
어제 부품 사고 밤 열시부터 시작한 게 두 번 실패하고 나니 드디어 소리가 나더군요.
아아 소리, 정말 감동입니다. 뭐 해상도나 음질같은 건 하나도 안 들어오지만
헤드폰 끼고 있으니 그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인두 쓰는 게 제일 힘들데요. 초보에다 정섭님 충고 무시하고 플럭스 안 썼더니
이쁘게도 안 되고, 배선도 힘들어서 뒷면 배선은 모두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하지만 소리나는 게 영 신기하네요. 대신 조금만 흔들어도 잡음이 심하군요. 가만히
놔두면 잡음같은 건 없는데. 아마 납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겠지요?
친구한테 자랑하고, 이제 친구 거 만들려구요. ㅡㅡ;;;
친구 건 플럭스 써서 조금 더 이쁘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눈도 아프고 피곤하긴 한데 계속 만들어보고 싶네요.
좋은 배선도 올려주신 정섭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다른 회원님들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성남 초보.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
어제 부품 사고 밤 열시부터 시작한 게 두 번 실패하고 나니 드디어 소리가 나더군요.
아아 소리, 정말 감동입니다. 뭐 해상도나 음질같은 건 하나도 안 들어오지만
헤드폰 끼고 있으니 그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네요.
인두 쓰는 게 제일 힘들데요. 초보에다 정섭님 충고 무시하고 플럭스 안 썼더니
이쁘게도 안 되고, 배선도 힘들어서 뒷면 배선은 모두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하지만 소리나는 게 영 신기하네요. 대신 조금만 흔들어도 잡음이 심하군요. 가만히
놔두면 잡음같은 건 없는데. 아마 납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겠지요?
친구한테 자랑하고, 이제 친구 거 만들려구요. ㅡㅡ;;;
친구 건 플럭스 써서 조금 더 이쁘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눈도 아프고 피곤하긴 한데 계속 만들어보고 싶네요.
좋은 배선도 올려주신 정섭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다른 회원님들도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성남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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