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Cmoy 성공했습니다.

by 염기훈 posted Nov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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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시각 새벽 3:58분이네요... 방금 완성했습니다. 한번에 되네요
오늘 열심히 청계천 누벼서 정섭님 초보자용 Cmoy 를 우선 만들어 봤는데... 되긴 되네요.
싸구려 부품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잡음이 쫌 끼네여.. 한국FM애서 2000원씩 주고산 alps 50k짜리 달았는데...
알프스 싸구려라 그런지 험이 좀 끼네요. 알프스께 맞긴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저씨가 맞다고 우겨서
세운상가 주위를 돌아다니며 부품을 구입하는데 없다고 하는게 참 많네요. 메타는 물거품.... ㅠㅠ;
아~ 고급 콘덴서 구하기 힘드네요. 원자무선도 재고 없다고하는게 많고... ㅡㅡ^;
이화전자 생각보다 마니 작네요. 근데 아가씨는 귀엽더군요. ^^; 하하 잡설은 이제그만.
저도 막귀라 353 / 072 /2134 다 똑같이 들리네요. 차이를 거의 모르겠어요. 뭘 잘못 마들어서 그런가
궁금한게 있는데 고급부품으로만 만들면 소리가 마니 좋아지나요? 헤드폰 앰프는 처음 사용해 봐서요.
제가 쓰는기기중 훈텍에서 나오는 디지탈 앰프 외장형의 헤드폰 단자에서 꽂아 듣는거랑 CMoy에 연결해
듣는거랑 차이가 거의 없는거 같은데 제가 뭘 잘못 만든것일까요. 오히려 웅~소리가 조그맣게 끼는 Cmoy가
더 않좋게 들리는데...저는 증폭보단 소리의 질을 기대했는데. 오히려 안좋게 들려서...조금은 실망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전해 볼랍니다. 고수님들 하시는거 보면 몸이 근질거리고 참으로 부럽습니다.
포터블 CDP의 Line Out에 꽂으니 증폭을 마니 하네요. 신기하긴 하네요. 그냥 이어폰 꽂으면 소리 되게 작았
는데. 아 주접주접 제 특기다 주접이라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하도 납땜을 오래간만에 해서리.....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