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 만들었습니다..

by 전국경 posted Oct 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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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서 정신이 없나봅니다.
자작방에 올린다는 것이 자유게시판으로 갔네요..


휴..어제 사온부품들을 가지고 대장님의 변형META42랑 짜라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
짜라는 역시나 간단한 배선으로 멋지게 성공했죠..
하지만. META42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소리는 나는데(단지 소리만 나는 정도입니다..) 볼륨을 올리면 소리가 째지면서 듣기가 정말 거북하더군요.
지난번 포터블메타는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해제작업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마 대장님의 배치를 본따 만들면서 BUF634를 이용하고자 하였기에..무척 어수선하게 배선이 되었고, 이 과정중에 어디선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를 찾아낼려고 하였지만, 어제 밤도 새고 낼은 출근을 하여야 하기에 담을 기약하며 인두를 철수하였습니다.
이제 주말에 시간낼려면 적어도 1달은 있어야 될것 같은데..이번주는 운좋게 회사일을 땡땡이쳤지만...흠흠
아무튼 첨으로 이용해본 솔렌 콘덴서나 고급저항들은 저한테는 아직 과분한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한걸로 치죠..

이번에 메타의 전원부를 구성할때 저나름대로 짬뽕해보았습니다.
EL2001을 못구한 이유로 신정섭님의 DUAL OPAMP를 이용한 포터블 양전원 변환기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TLE2426으로 양전원 잡구요..다음 4566으로 단단히 고정하였습니다..
전원은 대단히 만족합니다.그래서 전원부만 빼쓸수있게 2련 스위치를 달아 메타의 전원으로 쓸때랑 단독으로 전원을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아직 트랜스를 이용해서 전원을 만들정도의 실력이 아니기에 계속 어뎁터를 이용하자면 이런 방식이 좋을것 같아서요.



먼저 제가 만든 짜라의 모습입니다.





제게 쓴맛을 알게해준 META42이구요.







대장님 스위치입니다..헤헤 어제 사온 부품들중에 있군요..사면서도 몰랐나 봅니다.
오늘 부품쏟아놓고 스위치 고르다보니 있군요.







스위치 접사요..







해체를 기다리는 메타!







알프스 블루벨벳입니다..100K 모사이트에서 잽싸게 구입.







짜라입니다..저기 보이는 스위치는 손잡이가 일반적인 것에 비해 1.5배 이상 길구요..뽀다구 납니다.
다만 좌우로 움직입니다..







찬조출연한 포터블 마이어랑 포터블 메타.(함진영님 제작 기판입니다.기판깔끔그자체입니다.)






포터블메타입니다..







포터블 마이어입니다.









주말동안 정신없이 보냈습니다..한동안 시간내기가 힘들거란걸 알기에 좀 무리했습니다..
결과에 만족하진 않지만 앞으로도 기회는 있을거라 보구요.
대장님 이하 하스여러분들 즐자작 하시기를..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