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홀더 제작기 입니다.
다른 분들은 멋진 앰프 제작기를 올리시는데 저는 내공이 약해서 그냥 이런것만 올립니다~^^
우선 여러가지로 적당한 홀더가 없을까 많이 찾아 봤는데 결국 적당한게 안 나오더군요.
집에 있는 무지 작은 소형 부품통이 적당할것 같아서 설래는 맘으로 집에 가서 확인해 보니...
배터리가 너무 작아서 그 부품통으로는 안 되겠더군요.
9V 배터리 커버를 잘 펴서 다시 접어쓰려고 시도를 해 봤는데 제대로 접는 것도 쉽지 않고,
발사 나무(화방에서 주로 팔던데... 두께 2mm정도 되는 얇은 나무판 입니다.)로 배터리 통을 만들려고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정확하게 직각으로 조각 조각을 자르는게 쉽지 않아서 포기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띄인게 제작에 사용한 실리콘 튜브죠.
별게 다 가지고 있다구요~?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겁니다~^^
내경은 9.5mm 정도 되는거 같은데 오히려 잘 됐죠. 배터리를 끼우면 잘 안 빠지니까...
우선 튜브를 20mm 길이로 네개를 만들고(경험들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튜브를 깨끗하게 자르는게 쉽지 않더
군요. 그래서 사진 보면 좀 지저분하게 잘렸죠...? --;) 글루건에 사용 되는 실리콘을 10mm 길이로 네개를
잘랐습니다.
튜브 내경과 배터리 직경 보다 약간 커서 안성마춤이었습니다.
각각의 실리콘으로 튜브의 한쪽 끝을 막고( 처음에는 내경이 작아서 잘 안 들어 가지만, 처음에만 잘 넣으면
그 다음에는 쉽게 들어 갑니다.) 얇은 시계 드라이버(송곳도 됩니다~^^)를 이용해서 구멍을 냅니다.
전선이 통과할수 있을 정도로...
실리콘이 드라이버에 붙어서 구멍을 내는게 잘 안되면 WD40같은 윤활제를 좀 붙혀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각각의 전선을 실리콘 사이로 통화 시키고, 전선 끝을 3mm 나사에 납땜하면 됩니다.
납땜 작업이 끝나면 전선을 다시 잡아 당겨서 빼시고, 나사 부분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실리콘에 조이면
쉽게 들어 갑니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세개의 작업을 끝낸 후, 선을 정리하고 커넥터 작업을 하면 되겠죠~?
꼭 실리콘 튜브가 아니더라도 볼펜 통이나 형광펜 뚜껑등... 정당한 직경의 파이프를 찾으셔서 작업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상... 허접 홀더 제작기 였습니다.
A-Class 동작 CMOY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군요~^^
이것도 사진 올리고 싶지만... 넘 남발하는거 같아서~^^
아~ 참~ 참~ 참~....
오늘부터 배터리 성능테스트 들어 갑니다.
몇시간이나 동작을 할지 모르겠군요. 꽤 괜찮은 결과가 나오면... 그때 다른분들은 작업을 하시죠~^^
후다닥~~~!!!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6)
다른 분들은 멋진 앰프 제작기를 올리시는데 저는 내공이 약해서 그냥 이런것만 올립니다~^^
우선 여러가지로 적당한 홀더가 없을까 많이 찾아 봤는데 결국 적당한게 안 나오더군요.
집에 있는 무지 작은 소형 부품통이 적당할것 같아서 설래는 맘으로 집에 가서 확인해 보니...
배터리가 너무 작아서 그 부품통으로는 안 되겠더군요.
9V 배터리 커버를 잘 펴서 다시 접어쓰려고 시도를 해 봤는데 제대로 접는 것도 쉽지 않고,
발사 나무(화방에서 주로 팔던데... 두께 2mm정도 되는 얇은 나무판 입니다.)로 배터리 통을 만들려고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정확하게 직각으로 조각 조각을 자르는게 쉽지 않아서 포기 했습니다.
그러다 눈에 띄인게 제작에 사용한 실리콘 튜브죠.
별게 다 가지고 있다구요~?
사무실에 굴러다니던 겁니다~^^
내경은 9.5mm 정도 되는거 같은데 오히려 잘 됐죠. 배터리를 끼우면 잘 안 빠지니까...
우선 튜브를 20mm 길이로 네개를 만들고(경험들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튜브를 깨끗하게 자르는게 쉽지 않더
군요. 그래서 사진 보면 좀 지저분하게 잘렸죠...? --;) 글루건에 사용 되는 실리콘을 10mm 길이로 네개를
잘랐습니다.
튜브 내경과 배터리 직경 보다 약간 커서 안성마춤이었습니다.
각각의 실리콘으로 튜브의 한쪽 끝을 막고( 처음에는 내경이 작아서 잘 안 들어 가지만, 처음에만 잘 넣으면
그 다음에는 쉽게 들어 갑니다.) 얇은 시계 드라이버(송곳도 됩니다~^^)를 이용해서 구멍을 냅니다.
전선이 통과할수 있을 정도로...
실리콘이 드라이버에 붙어서 구멍을 내는게 잘 안되면 WD40같은 윤활제를 좀 붙혀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각각의 전선을 실리콘 사이로 통화 시키고, 전선 끝을 3mm 나사에 납땜하면 됩니다.
납땜 작업이 끝나면 전선을 다시 잡아 당겨서 빼시고, 나사 부분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실리콘에 조이면
쉽게 들어 갑니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세개의 작업을 끝낸 후, 선을 정리하고 커넥터 작업을 하면 되겠죠~?
꼭 실리콘 튜브가 아니더라도 볼펜 통이나 형광펜 뚜껑등... 정당한 직경의 파이프를 찾으셔서 작업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상... 허접 홀더 제작기 였습니다.
A-Class 동작 CMOY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군요~^^
이것도 사진 올리고 싶지만... 넘 남발하는거 같아서~^^
아~ 참~ 참~ 참~....
오늘부터 배터리 성능테스트 들어 갑니다.
몇시간이나 동작을 할지 모르겠군요. 꽤 괜찮은 결과가 나오면... 그때 다른분들은 작업을 하시죠~^^
후다닥~~~!!!
* 이복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6-25 2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