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요...

이곳을 알고 ..
와 ~ 이런 .... 놀라운 세계가 ~~~
했습니다..
아주 즐겁네요 ~

이제 ..
신정섭님의 작품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벽을 만납니다..

어렵네요... 역시 ... 전자과를 나와야 하나 봅니다..

예전에 에칭은 회사나 공장에서 하는줄 알았습니다.
개인도 되다니요.. 꿈도 못꾸었던 ..
그런데 ... 되는군요.
에칭도 처음 해보구요 ...
물론 첫 에칭작은 지금 질문방에 질문으로 남았지만요 ..
어려워요..

부품 다 떼었다가 ..
다시 달았다가 ..

퇴근하고 ... 손보다가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면
새벽 3시 ... 헉..
부랴부랴 자고 ..
또 업무 중간중간 글읽고.. 다시 회로 보고 ..
뭐가 잘못인지 .. 또보고 또보고..

재미있네요..
그러나.. 중독인가봐요
어느순간 .. 부품을 주문하고 있는 절 보게 되요 ..
아흑...

오늘도 집에가면 새벽에 잡고 있던 행복을
다시 손볼 생각에 지금도 이렇게 회로를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
벌써 오늘도 가고 있습니다...

그냥 자유로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