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DDC,DAC,PC-Fi 등 이런 저런 소리를  듣다보니
음원 소스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전에는 그저 CD Player를 통해 헤드폰 앰프로 듣는 형식이었지요.
저는 그런방식대로 아직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무손실 음원을 PC에 저장하고
DDC,DAC 등을 통해 듣게 되는 시대가 도래한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PC에 어느정도 음원을 모아논 상태이고,
CD 들을 정리해서 무손실로 PC에 저장해 놓은 상태입니다.

CD 관리하기가 참 어렵지요.
그것도 한두장이라면 몰라도 백장,이백장....
늘어나면 CD 장도 있어야 하고...등등...
항상 아니 PC를 사용하는 분들은 여기서 탈출하려고 PC에 저장하고 즐기기 시작하기 시작해....DAC 도 필요하고 다른 부수장비가
필요하게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PC에 저장한후 DAC 이 없어서 메인보드에 장착된 리얼텍의
라인아웃을 헤드폰앰프에 연결해 듣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DAC 등은 생각지 않았지요.
그러나 이번 이호천님과 DDC,DAC 테스트 하면서
역시 좋군나 하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PC 라인아웃을 통해 들으니 이거야 원.....
자세히 들으면 모타소리 팬소리...무전기 소리같은 소리등..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니 DAC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러던중 저 밑에 김창전님 질문을 읽고....
무엇이 생각나더군요.
MD 기종이 2개나 집에서 놀고 있다는 사실....
MD Player 과 소니 MZ-R900이 ...
그래서 다시 찿아서 PC의 광출력을 MZ-R900 광입력으로 하고
모드를 라인아웃으로 한다음 그 출력을 헤드폰 앰프로 하고
들어보니......이거참....내가 왜 아직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든 잡음이 없어지고 굿 입니다.

이제 DDC,DAC 완성될때까지는 이놈이 DAC 대신 수고를 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왜 그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김창전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럼 즐자작,즐음악 하시면서 건강 행복하세요.

********* 바보같은 헤드폰 유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