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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영화라 할까요? 그런 영화 많지 않습니까?
거의 외국영화이긴 하지만 ...
ABBA 따라 댕기면서 찍은 영화(78년 호주실황이던가요?), 레이찰스, ... 아님 피아노나 피아노의전설, 샤인 같은 영화보면
영화도 좋지만 거기서 나오는 음악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최근 본 영화가 전혀 몰랐던 갱스터랩 가수인 BIG POPPA(가수이름이 맞는 지?) 영화를 봤습니다.
가사는 완전 양아치입니다만 음악은 절로 츰추게 만드는 역쉬 미국다운 노래입니다. 처음엔 그냥 영화인걸로 알았는 데 보다보니
진짜 카수야그더군요.
우리나라 애들(아이돌)이 부르는 랩보다 훨 더 음악성 있습니다.
아쉬운 건 앨범이 2장 밖에 안되게 젊은 나이에 총맞아 죽은 가수립니다. 구해서 들어야 겠습니다.

또 하나 주로 바이올린, 첼로연주 음악을 좋아했습니다만
노다메드라마와 친구딸내미 피아노독주 발표회하는 걸 맨앞자리에서 듣고 난 후 부터는 피아노연주가 더 좋아졌다는 것 입니다.
음악 듣는 것도 간사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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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승 2011.10.04 12:49
    그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면 관심이 가고 좋아하게 되지요...
    한동안 사귀던 여친(저 아직도 싱글입니다... 능력이 없어선지...흑)이 바이올린 연주자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동안
    바이올린 연주가 좋아져서 이것 저것 판을 구해서 들었던 기억도 있고요

    이거와는 또다른 경험으로 스피커 케이스 톱질에 관심있었던 동안에 백로디드혼을 만든적이 있는데 요물건이
    첼로 독주연주는 실황과 흡사한(그리고 사람목소리도) 음을 재생해주는 바람에 첼로독주곡과 성악곡(그전에는
    절대로 않들었음 꼭 콩죽먹고 배알이 하는것 같아서)음반을 찾아들은 적도 있읍니다.

    요즘 제 생각에는 가급적 실황연주를 들을 기회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는 어디까지나 오디오로서 음악을 즐기는것이지 음을 찾을때는 실제의 소리를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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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0.04 13:06
    결혼전엔 KBS 연주회나 사물놀이같은 것 꽤 많이 갔는 데 결혼하니 실황연주는 딱 한번 위 글쓴 피아논 독주입니다. ㅠㅠ
    딸내미 재수 끝나면 가까운 공연부터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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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용 2011.10.04 15:56
    지나가다 노다메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그거 보고는 클래식에 더 빠지게 됐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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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형 2011.10.04 17:40
    가수 이름은 The Notorious B.I.G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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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형 2011.10.04 17:41
    2Pac 이나 Snoop dogg, Dr. Dre, Eminem 도 같이 들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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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0.04 17:54
    영화 제목도 Notorious 인걸로 압니다.
    영화 중에 자기를 빅파파라 소개하던것 같고 Notorious BIG 으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구글링에선 Notorious B.I.G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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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의 2011.10.04 20:02
    아 BIG.. 엄청난 덩치에서 나오는 특유의 저음..
    고인이 되신 거북이의 랩퍼가 생각나네요 ;; 많이 비슷한 느낌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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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규 2011.10.04 22:02
    그래서 결국 악기를 잡고... 악보를 만들고 여기저기 오케스트라 뛰고 하고 있는사람이 여기있죠....ㅠㅜ;;;
    물론... 아마추어입니다만....
    전공인 전자공학보다 오히려 투자하는시간이 더 많아지는것 같은....그런....ㄷㄷㄷ
  • ?
    엄수호 2011.10.04 22:18
    정연규님 연주회 하시면 알려 주세요. ^^
    아는 분이 한다면 재미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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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희 2011.10.04 22:46
    역시 자신의 경험이 음악적 성향과 연관되는건가 봅니다...ㅎㅎㅎ
    전 고등학교 다닐때 리코더부에서 소프라노와 알토를 연주하면서 음악에 관심이 생겨서 그런지 소편성 바로크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앰프 튜닝이나 헤드폰 고를때도 거기에 맞춰서 고르게 되더군요..^^

    지금은 플룻을 소소하게 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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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수호 2011.10.04 22:51
    음악만 이야기 한다면 악기하나 다룰 수 있는 분 무진장 부럽답니다.
    전 듣는 것도 제대로 못듣는 데 악기까지 다루는 분 보면 .. 어떨 땐 피아노 같은 것 배워보고 싶은 데
    키보드 치는 것 조차 독수리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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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윤 2011.10.05 02:24
    바이올린이나 첼로같은 현악기에 매료되면 결국엔 피아노의
    매력에 당도하게 되지요.. 역으로 피아노만 좋아하다 바이올린
    등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긴하지만요. 이유는 피아노가
    건반악기라고들 대충 인식하지만(사실 건반악기란 말은 없지만;)
    피아노는 현악기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악기는 현악기를
    가장 좋아하고 관악기는 목관위주로 좋아합니다 오보에나
    클라리넷은 정말 좋죠..
  • ?
    이길범 2011.10.05 02:30
    저도 악기는 후루꾸지만... 지난 주말에 나가수 보면서... 자우림이 김덕수패 협연하는 것 보고선, 이건 좀 모자란 감이 많다 느꼈는데, 그래도 득표는 좀 한것 같더라구요...

    국악과 퓨전은 주로 김수철씨 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기대감이 너무 높아져서뤼...^^

    팔만대장경, 불림소리 이런것과 비교되다 보니 제게는 사물놀이가 너무 묻혔고, 색깔이 없다고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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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민 2011.10.05 10:29
    이쪽계통 취미생활을 하면서 악기도 다루면 금상첨화(?) 이더군요 ㅎㅎ..

    바이올린을 취미로 몇년 해왔었는데, 일렉바이올린을 켤때 다들 이펙터 산다고 몇십~몇백만원씩 쓰시는데 자작하면 몇만원이면 끝나더군요 ㅋㅋ;;

    그래도 기타보다는 적용할 이펙터 계열이 적긴 하지만...

    이펙터는 무슨 가격이 개당 몇십만원씩 해대는지라... (오디오처럼 무슨 하이파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부품으로 채워졌는데도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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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용 2011.10.05 11:26
    악기는 통기타라도 배웠으면 좋겠더군요.. 구입하고 구석에 처박혀있는 기타를 보고 있자니 ~~

    음악영화 "ONCE"라고 보셨나 모르겠네요 안보셨으면 추천합니다

    이 영화에선 실제로 노래를 부른 글렌핸서드라는 가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주옥같은

    이사람의 노래들로 꽉 채워져 있으며 영화 내용도 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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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2011.10.05 14:45
    네. 그러다가 각종 음악 쟝르들이 가지는 매력을 느끼게 되시고, 폭넓게 즐기게 되십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 클래식만이 음악이고 가요는 딴따라 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폼잡으려고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제 눈에는 그 녀석의 클래식 실력도 별로 미덥지 못했더랩니다.
    아직도 그런 소리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악기는 쩝... 저도 손가락이 짧고 이해가 없어서 악기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기타 잘치는 사람만 보면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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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득구 2011.10.26 17:56
    아 저도 그런영화 많이 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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