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DAC+I-V PCB설계.

by 이길범 posted Oct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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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천님 DDC보드와 매칭되는 PCM1794+OP-AMP I-V PCB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Size는 당초 넓이를 맞춰서 80x80mm 정도로 생각했으나 SMD부품의 최소화를 하다 보니 조금 커져서 90x90mm가 되었습니다.

4-Layer로 설계되었으며 (SMD 부품 주위 최소한만 외부 Layer사용, 배선은 내부 Layer를 이용하고, 외부는 GND로 덮어버림) 1차로 배선은 완료했습니다. Analog단 Signal의 배선굵기 조정을 거쳐 마무리후 샘플진행 하려고 합니다.

샘플제작후 시험/조정은 2가지 방안을 생각중입니다.

SPDIF Receiver PCB를 신속히 만들어서 같이 테스트하거나, 또는 이호천님 DDC진행 상황을 봐서 DDC 샘플을 입수해서 연동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중입니다.

Audio Precision 장비를 이용해서 최적값 시정수를 찾아내는 작업까지 마치는데 11월까지 갈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11월말 DDC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과 비슷하게 맞아들 것 같습니다.)

당초, SMD부품은 DAC칩 외에는 안쓸려고 했으나 PCB Size가 너무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10uF 전해 De-CAP과 병렬로 붙는 0.1uF를 2012 Size의 SMD로 했습니다. 그리고 Digital부 저항도 모두 2012 Size의 Chip저항으로 했습니다. 나머지 신호경로상의 CAP이나 아날로그부 저항은 모두 Dale 쏘시지 저항에 맞춰 Layout을 했습니다.

신호경로를 최적화 하다 보니 면적상으로 보면 90x90mm 기판에 빈곳이 꽤 많이 보입니다만, 면적을 줄이기 위해 최적화는 안할 생각입니다. 신호 경로 최적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주말까지 DDC+DAC+I-V단에 맞춘 맞춤 파워 PCB도 진행하겠습니다. 전원회로는 김규겸님 회로를 추천하신 분이 계십니다만, 전원을 여러갈래 채널로 따로따로 해야 하다보니 물량 투입 보다는 안정적이면서 Simple한 회로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최소한 5채널 정도로 구현하려다 보니 복잡하면 파워 PCB가 너무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원계통은 DDC용 3.3V, DAC용 3.3V, DAC용 5.0V, I-V용 +/-15V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