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HPS-1같은 PSU를 만들려고, 전해는 무얼 쓸까? 하고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오디오용.. 엘라 혹은

니치콘 등을.. 비싸더라도 사서 채워넣어야지 하고있었는데,


데이터시트를 보니까.. 물리적 특성은 별로 좋질 않더군요..

85도 스펙에 수명이 2000시간밖에 안되고..


반면 삼영의 NXB, LXZ 등은 105도 스펙에 수명도 5000시간..

물론 삼영 AHS의 경우엔 똑같이 85도에 2000시간.


엘라 나 니치콘 등으로만 채우면 전해값만 10만원정도

들어갈것 같은데...  삼영으로 채우면 1~2만원이면 쇼부보겠더군요.


특히나 커플링도 아니고.. 전원부 평활용에 굳이 오디오용을

써야할까? 하는 의혹도 좀 들고...;  좋은게 좋은거긴 한데말이죠 ㅋ


수명이 제일 맘에 걸리구요... 온도특성이야 뭐 85도면 충분하긴

한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걍 저렴하고 성능좋은 삼영으로다가

만들어볼까용...  흠...



그런데 low ESR  과  high ripple  이란 특성이 있던데;

둘중에 어떤게 더 유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