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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쿠미사를 4번째 만듭니다...

첫번째는 국산과 외산부품을 섞어 정확한 시정수를 지켜 만들었습니다...
TR은 엄수호님//공구품를 사용했구요... 출력석은 BD139/140입니다...
트랜스는 15V 30VA로 충분한 용량을 사용했습니다...
케이스 방열을 하지 않았음에도 발열도 심하지 않고 잘 동작하는 편입니다....
바이어스는 15mV로 맞추고 사용중입니다....

두번재는 외산부품을 위주로 시정수를 정확히 지키지 못했습니다...
특히 저항은 데일저항만을 가지고 만들려다 보니 오차가 있었습니다..
TR은 엄수호님// 공구품으로 출력석을 MJE243/253을 사용했습니다...
트랜스는 암베코 18V 25VA로 충분한 용량을 사용했습니다...
동작은 정상적이나 케이스 방열 했음에도 거의 불덩어리 수준으로 사용이 불가능 했습니다...
바이어스는 8mV도 맞추지 못할정도로 발열이 심했습니다...
현재 부품 적출 등  페기처분 직전입니다...

세번째는 전체 엄수호님// 공구품을 다른분 부탁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석은 BD139/140입니다...
레귤레이터와 출력석에 작은 방열판을 달았지만 발열은 심하지 않고 잘 동작하는 편입니다....
바이어스는 안전하게 8mV로 맞추었습니다...

네번째는 국산부품과 외산 부품을 섞어 정확한 시정수를 지켜 욕심내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TR은 엄수호님// 공구품으로 처음에는 출력석을  BD139/140을 사용했습니다...
트랜스는 암베코 18V 25VA로 충분한 용량을 사용했습니다...
케이스 방열을 했으며 바이어스 30mV에도 발열도 거의 없고 잘동작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일한 조건에서 출력석을  MJE243/253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바이어스는 20mV로 맞추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보다는 덜하지만 상당한 정도의 발열이 납니다...
케이스가 사용한지 5~10분 이내 전체가 따뜻한과 뜨거운의 중간정도로 느껴집니다...
온도계로 측정하지 못해 정확한 온도는 모르지만 40~45도 정도로 느껴집니다...

4번의 쿠미사 제작 경험으로 발열에 대한 경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항의 시정수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발열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
2. BD139/140보다는 MJE243/253가 발열이 심히다

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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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선 2011.07.15 23:47
    안녕하세요
    제꺼 처음에 50mv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줄였지요..ㅎㅎ
    지금 25mv로 마추었는데 발열이 꽤 있습니다.
    선풍기로 식혀주고 있구요.. ㅎㅎ
  • ?
    임주형 2011.07.15 23:56
    박명선님// 그렇지 않아도 잘쓰고 계신지 궁금했었습니다...
    컴퓨터가 장기간 고장나는 바람에 스맛폰으로 쪽지 쓰기가 그래서 못 여쭤 봤네요...
    잘 쓰고 계시죠... ^^; 제가 보낼때 안전하게 8mV 맞추었는데 50mV나 나왔나요...?
    험은 안나는지 발열은 없는지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습니다... ㅎㅎㅎ
  • ?
    박명선 2011.07.16 00:03
    아무이상없습니다.
    잘만되구요.... 덕분에 엄청 좋습니다.
    쿠미사가 이런소리구나 하는것 까지 느꼇구요
    오피는 2134로 바꾸었습니다.
    8500원 짜리 헤드셋에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
  • ?
    김용식 2011.07.16 01:00
    저는 시정수는 그대로 능동소자는 선별하지않고 출력석은 139/140에 트랜스는 18-0-18v 50va 사용했습니다.
    발열은 손가락에 너트자욱이 선명하게 복사 됐고 바이어스는 30mv 이상 그이후 조정 불가.
    부하에 따라 바이어스 변화 헤드폰,이어폰 심지어는 헤드폰 연장선만 끼워도 60mv이상 열폭주합니다.
    바이어스는 세팅 (조정) 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력석을 교체해봤습니다.
    조금 변화가 있는듯하지만 그래도 여전합니다.
    전원부를 외부 정전압 전원으로 바꾸고 출력석도 교체(도시바) 했습니다.
    지금은 30mv 로 맞추었는데 (처음엔 0.0mv 로시작) 출력석은 손으로 만질만 하고 부하에따라 변하던 바이어스도 해결된것 같습니다.
    따라서 전원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다음 출력석은 약간에 변화가 있는듯 합니다.
  • ?
    김상록 2011.07.16 11:28
    1. 저항의 시정수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발열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다
    2. BD139/140보다는 MJE243/253가 발열이 심히다
    위 내용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
    이길범 2011.07.16 12:01
    제가 보기엔, 두번째는 어딘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정수라 하더라도 게인이나 BIAS등 중요한 부분의 시정수는 당연히 발열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만, 정상범위는 훨씬 벗어난 것 같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에서 MJE가 더 발열이난다고 확인하려면 BIAS가 동일조건에서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15mV와 20mV에서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저도 잠시 맛갔던 쿠미사를 다시 살려서 BIAS별로 좀 보고 있습니다. 10mV이내로 맞추니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원래의 소리에서 죽어버리는 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할까요. 15mV와 20mV에서는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며, 단지 발열차이가 납니다. 저는 케이스방열을 하지 않고 레귤레이터와 같은 소형 방열판을 하나씩 붙여놨기 때문에 (케이스 환기구멍 가공도 안했음) 소리가 바뀌는 변곡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꺼는 32옴 부하에서 무신호에서 험이 들리고, 볼륨을 올리면 중간쯤에서 험이 증가합니다. (볼륨몸체 접지 안했음) 이렇게 험이 들어가는 조건에서 발열이 제법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 ?
    이하윤 2011.07.16 12:58
    예전에 냉납이 있을 시 발열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는
    보고를 봤었는데 흠...
    저는 출력석이 MJE고 케이스방열한 것 외에 별다른 변경사항은
    없지만 바이어스 32정도 두고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발열은 가장 뜨거운소자(OPAMP등)가
    48~50도 정도에 다른것들 평균 40도 정도입니다..
  • ?
    임주형 2011.07.16 16:47
    김용식님// 정말 발열이 심할때는 라면이라도 끌일 기세이죠...^^; 쿠미사를 만들면서 새삼 전원부의 중요성을 저도 깨달았습니다...
    김상록님// 저야 회로를 분석헐 정도의 재주가 없어 겸험치를 중요시 하는데 확실히 두가지는 연관이 많다는데 의견이 일치하였군요...
    이길범님//저야 실험장비도 없고 해서 경험적으로 말할수 밖에 없지만 이길범님// 정밀 계측기도 사용할수 있는 환경으로 여러글로 미루어짐작해
    볼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측정된 수치가 있다면 다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8mv 와 14mV와의 차이가 심한것으로 봐서...
    저도 10mV 이상으로 바이어스를 맞추는 것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아주 아주 약하게나마 험이나서 약간은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ㅠㅠ
    이하윤님// 바이어스 32정도면 아주 이상적이네요... 더구나 발열도 없다면 더더욱 축하드리구요... OP 발열은 그래픽카드 메모리 방열판을 붙이시면
    방열에 많은 효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
    이길범 2011.07.16 20:36
    제 쿠미사는 막귀 기준으로 12mV이상에서 소리가 어느정도 고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2.5mV에 고정하고 뚜껑 덮었습니다.

    뚜껑덮고 한시간이상 (실내온도 27도) 돌리니 케이스가 미지근해 졌습니다. 지금은 에어컨 켜서 실내온도 24~25도 정도까지 내리니 외부에서 느껴지는 열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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