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사 케이스상판가공

정형영

조회 수 1145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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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숨만 나옵니다.

3일만 참았으면 되는데..
김상록님이 저를 울리시는군요..
비오는 일요일...땀삐질 흘리면서 작업했습니다.

상판가공..

102개의 구멍...

비오는날 쭈그리고 앉아서 체력은 완전 방전..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든...
솔직히 구멍 3개 뚷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하던거 접을수도 없고...
그래도 잘한거야를 생각하고 있는데 하스에 올라온 사진한장..
아흥....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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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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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성 2011.07.05 20:42

저도 케이스 자꾸 처다보면 이렇게 되지 싶어서 아에 눈앞에서 치워 놨더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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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2011.07.05 20:44

어이쿠 ....이거 참...제글을 지워야 겠읍니다..^^;; 죄송한 마음이 미리 알리고 할건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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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2011.07.05 20:52

아..... 이거 정말 가내수공업 맞나요??

우와, 제가 보기에는 너무 이쁘고, 너무 귀엽네요.

긔요미 쿠미사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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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영 2011.07.05 20:55

전동드릴로 한건데 그나마 실물이 좀 낫네요...ㅠㅠ
이거 뚷으면서 탁상드릴 한대 지를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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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경 2011.07.05 21:01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쿠미사의 탄생이군요.^^

솔직히 저 같은 경우도 남들과 같은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더 좋습니다.

DIY에서 개성이란 부분은 더욱 강조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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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2011.07.05 21:24

멋집니다... 저렇게 구멍뚫고 싶어도 팔에 힘이 없어서 못하는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자부심이 넘칠것 같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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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2011.07.05 22:06

정말 잘 뚫으(?) 셨는데요... 완전 유니크템입니다.... 구멍도 깔끔하고 정말 하스에는 숨을 실력자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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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2011.07.05 23:14

고생하신만큼 멋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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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1.07.06 09:15

고생이 정말 많으셨습니다. DIY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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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환 2011.07.06 10:13

상판 바꾸실 회원님 있나 알아보면 어떨까요? ..... 빗나간 상처 없이 잘 뚫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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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영 2011.07.06 11:41

왜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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