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 PIMETA, 쿠미사III, MHHA etc..
다행히도 초슬림 마이어 제작직후 주력기인 하코 435을 친구에게 넘겨줘서 더이상 제작은 안합니다만...
그 의지조차 11년간의 납땜생활중 8년동안 동고동락해온 엑쏘 25w가 있어서 불안불안하지요..
(팁 안갈아끼우고 갈고, 다듬고 재생해서 무한 재사용중입니다 ㅋㅋㅋ;;)
방구석에 부모님 몰래 숨겨놓은 부품들과 기판들은 보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저거 언제 다만드나 싶습니다 =ㅅ=..)
입시이후 여행가겠다고 모아놓은 돈들을 공제참여하는데 투자하니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술술~ 잔고가 줄어들어가고..
이기세대로 자꾸 공제해대면 입시 끝나고나서 저 감당 못합니다 ㅋㅋㅋㅋ
p.s. 결론은 제발 공제좀 슬슬 그만(?) 하자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공제란을 보는 역설적인 저..
딸내미 재수하는 데 집사람과 저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