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PCB조립 끝낸 납땜 환경입니다.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작업할 공간이 없다보니 밥상에 종이깔고 세팅해서 땜질 했습니다...^^
가운데가 작업한 페달버전 쿠미사3 PCB이고, 왼쪽은 후루꾸 87V 멀티메터, 뒷쪽은 메칼 SP-200 스테이션, 오른쪽은 인두기 핸들셋입니다. 팁은 항상 칼팁을 씁니다. (사실 가지고 있는 팁이 그것밖에 없고, 뾰족팁은 잘 쓸줄 모릅니다...^^)
스테이션 옆에 닛퍼, 드라이버, 써멀그리스, 가위등이 보이네요.
멀티미터 옆에 널부러진건 토글스위치, 방열판 남은것 2개, 볼륨, 땜납입니다.
저항은 전부다 실측해서 최대한 +전원과 -전원쪽 대칭구조에 페어링으로 조립해줬습니다. (TR은 기본 점검 끝난 후에 페어매칭 해볼 생각입니다. 성격이 급하다 보니 순서를 바꿨네요.)
전원투입 점검은 아무래도 감전 위험도 있고 해서 케이스에 가조립해서 배선한 후에 해야겠습니다.
저는 칼팁 빼고 거의다 있는데 뭉툭한게 열전달이 무지 잘되요
그라운드면 할때 좋지요
야밤의 인두질은 언제나! ㅋ_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