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문한 것이 잘못되서 거의 폐기처분하는 걸 지구환경을 살린다는
명목으로 그래도 사용해보자라는 뭔가가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진행했던겁니다.

제 생각엔 전체 수량에서 반이나 나가면 다행이라 생각했던게
제 착각이라면 착각입니다.
1개당 2000원이라면 자작인들 다른 데서 좀 덜 쓰지하는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걸 이정석님과 통화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전 반만 나가도 다행이라 생각했고 이정석님은 아마 다 나갈거다한게 결국 보니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갯수 제한하고 확실한 구매조건 걸걸 그랬습니다.

아뭏든 트랜스사장님 속쓰리시겠지만 하스회원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걸 이 자리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