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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02:55

앰프는 심오하네요

조회 수 115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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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좋은 헤드폰이 있는데

쓸만한 앰프나 DAC 이 없어서 제 성능을 못발휘 하길레

돈주고 사자니 너무 비싸고 해서 하나 만들어 보려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

다들 말씀하시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네요 ..


진짜 앰프 만드는거 하면 가정시간에 만드는 그 .. 꼬마전구에 불빛 나오게 하는수준 인줄 알았는데 ..

엄청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거 같네요 ..

언제쯤 앰프를 제작하게 될런지 .. ;ㅡ ;/ ..
  • ?
    정형영 2011.04.26 09:39
    하나씩 하시다보면 조금씩 늘고 있는 자신의 내공을 느끼실 겁니다.
    거기에다가 속썩이는 장비 하나 만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디버깅을 하다보면 조금씩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구나 하고 계실겁니다.
    이게 자작의 맛이기도 하구요..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씩 해보시기 바랍니다.....^^
  • ?
    이길범 2011.04.26 09:56
    물론, 제 개인적 견해일 뿐입니다.

    자작은 자작 그 자체가 취미가 되고 호기심과 흥미거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자작으로 완성품만큼
    완성도를 가지게 만들다 보면 오히려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이건 양산의 물량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digi-key에서 부품가격만 봐도 1~9개 가격과 10~99개 가격,
    그리고 그 이상의 단위일 때 꽤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물량이 몰리면 거기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큰
    납품가 차이가 납니다.

    그나마 전자회로 부품은 양반입니다. 기구물 관련해서, 소량 생산에 쓰이는 공법과 양산에 쓰이는 공법의
    차이가 큽니다. 주로 양산은 금형을 이용하게 되는데, 금형이라는 것이 한벌 깍는데 드는 비용이 워낙
    크기 때문에 물량이 어느정도 받쳐주지 못하면 감행하기 어렵습니다.
  • ?
    김병진 2011.04.26 10:27
    이길범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약간 다른 생각은, 케이스에 투자하는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갑니다만, 케이스 신경 안쓴다면, 저 가격에 파는 제품 이상의 성능을 낼 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파는 제품 모든것이 다 좋은건 아니라서, 또한 어느정도의 성능이라면 충분히 자작으로 커버 되기때문에,
    오디오는 거품가격이 심한곳이라 (찾는이가 많지 않은 동네라..) 비싸면 좋다는 인식이 많은 곳입니다. 그 때문에 자작이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이길범님 말대로 자작은 호기심 흥미가 있어야지 재미 있구요. 싼가격에 좋은거 만들어보겠다고 하시면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것 저것 해보고 잘 돌아가는거 보면 뿌듯하고 그러면 재밌을꺼에요

    아마 납땜과 회로도 보는것에 큰 무리가 없다면 한달내에 하나 만들 수 있을꺼에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시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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