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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udio u3를 2년전 크리스마스때 삼촌깨서 몇년만에 저희집에 오셔서 선물로 받은 mp3인대 이놈 생기고 나서 하루에 2-3시간씩 eq만 만지작 거렷습니다...
지금 털어놓는 이야기지만 그때는 진짜 완전 쌩 막귀엿고 이어폰도 소니 ex-71이엇죠 그당시는 그게 가장은 아니지만 그나마 괜찮은 이어폰인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소리에대한 뚜렷한 주관도 없었던 어찌보면 매우편한(????)시기였습니다...
비록 5밴드이고 전문적으로 다룰수는 없어도 당시에는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해봣습니다.
지금생각해도  eq를 달랑 5밴드 짜리라도 자기가 원하는 음색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려면 적어도 한 1년반 이상을 만지작 거려줘야 되는것 같습니다. 비록 제경우를 가장해서 하는 말이지만
이거 만지는개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대 참 기가막히는 한가지 사실은 얼마전 인터넷에서 수영하다가 그라도 rs-1의 음역그래프를 봣는대 재가 1년 반동안 연구해서 만든 eq의 파형이랑 rs-1의 음역 파형이랑 기본적인 파형이 거의 똑같다는 것입니다.... (밴드가 5밴드 밖에 안되서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많이....)
지금도 그라도 해드폰을 갈망하고 있지만 내가 고생해서 만든 eq음파형이 그라도 해도폰 음역 파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역시 나의 이상향은 그라도 해드폰이라고 뇌에 다시 각인을 찍었습니다....
eq의 파형을 개발 또는 자작하는것은 마치 순간적으로 뇌리를 스쳐가는 하나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준급으로 파형을 만드려면 만드는 사람은 자기소리에 대한 주관이 굉장히 뚜렷해야 합니다....
eq는 음색 조절기지만 자신의 생각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하나의 씨앗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 합니다.. 비록 경험이 많지는않지만 나름 많은시간 eq를 만져본 저의 소감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


PS:삼촌께서 사주신 mp3는 1달전 저에게로 부터 출가해서 돌아올 기미를 안보입니다....ㅠㅠ;
이게 cambridge audio cdp 640c를 사라는 지름신의 계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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