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그냥2

이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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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걸 말씀하시는거였군요.^^ 물론 달아줬지요. 지금 사진에서는 안 보입니다. 그래서 비슷한 다른 넘 사진을 올렸습니다.
위에 올린 넘은 다이오드만 있는 넘들입니다. 파워앰프에 쓰일 것이라 캐패시터는 아주 큰 것이 필요해서 그냥 다이오드만 달았습니다. 다이오드 다리 사이에 콩알같은 것이 세라믹입니다. 0.1uF짜리 하나씩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아건 아무래도 다시 해체해서 방열판에 붙여야 할 듯 십습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하려고 궁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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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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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구 2006.04.16 20:23

흠.. 저렇게 큰 방열판이 필요한가요? 모사이트에 채널당 5A정도 먹는 앰프 공제에 참여중인데 위와 같은 다이오드 (무진표 100V 10A) 8개를 사용할 예정인데 다이오드에서 열이 얼마나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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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06.04.16 20:46

음, 용각산도 찾아낸 시력인데 못봤습니다^^
다들 파워엠프를 겨냥해서 정류부를 꾸미시나 봅니다.

재구님 만드시는 정류부는 어떤 분은 케이스에 방열하는 분도 있고, 방열판도 장착하는 분위기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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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2006.04.16 21:02

권재구님, 그 공제는 어디서 하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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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구 2006.04.16 22:05

감자밭에서 공제하는 알레프 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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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배 2006.04.16 22:34

알레프X 참여하셨군요.. 기대됩니다. 저도 사놓은 알레프4 키트를 언제 만들수 있을런지... ㅠ.ㅠ
발 4개짜리 브릿지 다이오드에 방열판을 다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같습니다. TO-220 타입으로 구서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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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2006.04.16 23:19

아... 알레프였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한번 들어보고 싶은 넘입니다.
제가 지금 계획하는 것은 Rod Elliot의 Death of Zen입니다. 출력은 작지만 소리가 상당히 좋을 것 같아서요. MOSFET이 아니라 BJT를 사용한 점도 마음에 들구요. Rod Elliot의 site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면 snake oil의 전설같은 것은 믿지 않는 사람인 듯하여 믿음이 갑니다.
TO220형태를 쓰더라도 DoZ용으로 구해 놓은 케이스가 상당히 커서 공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발네개짜리 다이오드 브리지에 방열판 붙이면 지금 사진에 있는 넘보다 조금(?)밖에 작지 않습니다. 절반 정도...
그리고 이런 말을 맹신적으로 믿는 편은 아닌데, fast switching diode를 정류부에 쓰는 것이 소리가 좋다는 전설이 있길래 한번 써 보려는 겁니다. 아니면 말지요 뭐. 어짜피 자작이라는게 자기 기분 좋자고 하는 일 아닌가요? ^^ 수납공간도 부족하여 좀 써서 없애버리려는 의도가 가장 크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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