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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애지중지 보관만 하고 있던 듀얼 1229 턴테이블을
결국 다른 분께 넘겼습니다.

LP가 꽤 있을 때 그래도 듣던 턴인데 LP를 전부 다른 분께 넘겨도
끝까지 가지고 있으려고 헀던 턴을 소리**에 MP3P와 교환하자고 햬더니 근처에 사시는 분이 연락와서 방금 교환해 갔습니다.

휴대용으로 MP3를 듣기는 귀찮아서 거치용이 필요했는 데
이젠 편하게 되었습니다.
DVD까지 되는 기종이라 TV에 연결하면 영화보 볼수 있어 편할 것 같군요.
나이가 들수록 귀차니즘이 점점  심해집니다. ㅎㅎ
  • ?
    이덕호 2006.03.12 16:44
    무슨 말씀을 귀차니즘이라 하기엔 아닌데요.사랑하는 LP가 섭섭해서 이런 글을 다 올리시다니 훌륭합니다.바꿔 오신 MP3P가 LP와의 그리움을 함께 해줄 것입니다.
    하하하. 좋은 감상 즐기시구요.요즘 날씨야 말로 귀차니즘 날씨네요 ㅡㅡ;; 에취! ~~~~~~~~~~~~아이구. 으아~~~~취. 당분간은 옷을 따뜻하게 이입어야 으아취! 이놈의 감기는 언제 떠어치냐! 프르르 흐~응 으아 힘들다.
    아 잠시! 엉뚱하게 00;; 지송하구요. 좋은 감상하시구요.LP에게 못다한 사랑 MP3P에게 해주세요^^! 수호님 화이팅!
  • ?
    조영우 2006.03.12 23:04
    저는 어제 턴 구입했습니다. ^^
    진작 제가 접수했을 것 같네요. 언젠가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하지 않을까요?
  • ?
    엄수호 2006.03.12 23:14
    조영우님 어제 구입하셨다구요? 아깝군요. HAS장터가 있었다면 여기에 내놓았을겁니만 어쩔수 없지요. 아까운 기계였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 가던 사용하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내 놓았던겁니다.
  • ?
    조영우 2006.03.13 00:00
    꼬리말이 몇 글자 빠졌네요. 진작알았다면 제가 접수했을텐데... 였는데 근무중이라 정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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