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by 박재영 posted Feb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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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끝에 프로토 타입 제작에 절반만 성공한 시정수입니다..
밑에 있던 회로도는 lpf부분을 아예 잘못 베껴왔었습니다.. 이번에는 수정했죠..ㅋ

전에 만든것은 출력단 dc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잘못 베낀 회로에 따른 배선 오류와 입력 바이어스 전류 조정을 위한 저항 시정수를 잘못 맞춰서 그랬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승배님의 jj를 많이 참고한 관계로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차이점은 jj보단 싸다는 것입니다..ㅡㅡ

여전히 잘 모르겠는건 r10과 r16의 역할인데 베껴왔기 때문이고 멀티루프에서 입력 바이어스 전류 보상을 위한 저항 시정수가 정확히 어떻게 결정되는지도 몰라서 그냥 부귀환회로만 보고 했습니다.

컷오프는 100khz정도로 잡았는데 제 막귀는 컷오프가 훨씬 떨어져서 들리는 듯 합니다..
이게 맞다면 10000p=1n=0.01uf 100khz가 맞지 않을까합니다.ㅡㅡ
시뮬결과는 10khz 근방에서부터 슬슬 떨어지다가 30khz근방에서 경사가 급해집니다..

여전히 문제점이 있는데 출력단 dc가 작은 양이지만 여전히 있고 볼륨 돌릴때마다 dc가 출렁거린다는 겁니다.  0상태에서 2mv정도 검출되고 최고볼륨에서 7mv정도 검출되네요...
c5는 그냥 jj 따라서... 실제작에는 안붙였습니다..

게인좀 줄이고 2채널 만들어서 알토이즈에나 넣어줘야 겠습니다.. 그리고 저것 때문에 밤에 잠도 안왔는데 오늘은 잘 자겠네요..

즐음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