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도 예술입니다.[농담]

by 이덕호 posted Jan 31,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명절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축구 울나라2:0완승 정말 짱입니다.

서론은 여기서 끄맺고 ^^


잡음도 예술입니다.잡음 없는 스피커,앰프 없습니다.잡음이 없다면 소리가 안나는 스피커,앰프이지요.훌륭한 스피커랑 앰프라면 잡음소리도 예술적이지요.하나의 음악에 악기와 같습니다.하지만, 그냥 증폭에 미친 스피커나 앰프는 잡음이 안나오는 듯 해도 왠지 모르게 허전합니다.제가 지금까지 앰프를 낳고 길러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며 듣는 속에 그 잡음에 익숙해 져 버렸는가? 오늘따라 저의 앰프의 잡음이 왠지 모르게 좋게 들립니다.저 귀 수술? 헉 안되는뎅 ㅠㅠ;;  특히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앰프가 많은 반응을 보였습니다.첨일때는 몰라도 몇 번 ㄷㄹ어보니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 여기저기 기저귀를 사다 갈아주었지요.그때마다 앰프의 웃음과 울음소리가 다르더군요.지금까지 기저귀 상표와 종류가 이렿습니다요.^^;;
삼영,류비콘,삼화,피코,내가 모르는 외제품,니치콘,엘나,위마등
전해,탄탈,마일러,모노,마이카,적층,박스등등
이리저리 갈아 주다보니 지금은 여러 회사 것을 착용하였습니다.
여러회사것을 갈아주니 앰프의 울음소리가 이뻐보이네요^^;;;;

ㅡ입력에 니치콘사 것의 전해를, +입력에 내가 모르는 외국산 박스를 출력측에는 위마의 박스와 류비콘의 전해를 리플에는 엘나의 전해와 내가 모르는 외국산 박스를 DB쪽에는 내가 모르는 외국산 마이카를 전원쪽에는 삼화,류비콘,니치콘의 전해를 내가모르는 외국산 박스와 위마의 박스로 기거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 써 보고 나니 복잡하리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앰프가 가끔 짜증을 내는데 지금은 이뻐보입니다.좋은 기저귀로 갈아 준 것 같아요.헌데 앰프가 누워있는 이불의 너무나 지저분하네요.깨끗하고 좋은 이불로 갈아주워야 겠습니다.은판이불로 갈아줄까? 생각중 새로의 패턴도 짜고 있습니다.점점 성장하니 지금까지의 고생의 지금까지의 잡음소리가 저에게 모두 기쁨이고 슬픔이네요.아직 많은 과제가 있지만 제가 또 다른 앰프를 낳을때까지 훌륭히 저와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저의 농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글이 이상한 점 이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