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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일도님과 더불어, 저도 OrCAD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전 주로 Capture로 회로도 그리고 Layout으로 기판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pspice까지는 진도가 안 나갔구요.. (아직까지는 좀 귀찮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 시뮬을 할 만한 회로도 준비를 안 해 놨구요..)

위 그림은 문협님과 공동제작한 프리마베라 DAC에 들어간 SPDIF 입력 셀렉터 모듈을 그려본 것입니다 (광과 동축 중에 하나 선택함)

아직 많이 미숙하고 이것저것 배우는 중이라 여러 모로 삽질을 많이 합니다 (저 그림은 3번째로 고친 놈입니다) 앞으로는 그라운딩 및 시그널 패스를 최적화하는 방법론에 대해 좀더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 공유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같은 초짜는 적극 환영합니다 ^^ 비록 OrCAD 풀버전이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는 많지만 간혹가다 없는것도 있습니다. Layout 라이브러리는 OrCAD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놈이 실제 사용에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일이 재수정을 하거나 새로 만들어서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

게시판이 생기면 저도 적극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캐드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고, 하스만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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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준 2006.01.24 11:00
    c1 은 J2 의 2,3번 핀으로 바짝 붙이세요. 레이아웃 한번도 안해본 사람의 잔소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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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24 11:17
    그건 그냥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 콘덴서 사이즈가 커서 (BC MKP416) 저 사이에 꾸겨넣기 곤란한 측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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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준 2006.01.24 12:40
    C1 의 위치는 이 조그만 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귀찮으시더라도 조금만 더 신경쓰세요. ^^ 다른 부품이 멀어지더라도 필히 C1은 가까이에 붙여야 합니다. 여기에 더 잘 어울리는 캐패시터는 싸구려 모놀리딕이기도 하네요. 좋은 캐패시터 보단 좋은 레이아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내뿜는 펄스성 잡음과 그로 인해 유발되는 지터에 의하여 우연히 좋은 음색으로 업그레이드될지도 모르겠다는 조그만 틈은 남겨두죠. 제가 완성품에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답글을 달지 않습니다만, 지금 단계에서도 주제넘은 참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부쩍드네요.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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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24 13:07
    아닙니다... 그라운딩, 바이패스같은 부분은 저에게는 아직도 산넘어 산인 부분입니다.
    지적 감사하구요, 일단 수정하였습니다. 저자리에는 밀스펙 세라믹 0.01짜리나 달아줘야겠습니다.
    아니면 칩 세라믹을 리시버의 2번과 3번핀에 직접 납땜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 레이아웃은 제가 보기에도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특히 리시버 근처의 저항 배치들은 좀더 깔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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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24 13:08
    생각해 보니, 시뮬레이션 레이아웃에 관한 사항들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네요..
    모자라는 지식의 퍼즐들을 하나씩 끼워맞추니 유익하기도 하고 참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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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일 2006.01.24 13:30
    저도 자작을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OrCAD삽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것저것 다 해보았지만 ground를 구성하기위해 copper pour를 만들고 난 후
    ground에 연결되는 핀과 copper pour를 연결하는 방법을 당췌 모르겠습니다.
    머 나름대로의 꼼수를 부려 에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아서요..
    용근님의 패턴을 보면 깔끔하게 연결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군요.. 넘 부럽습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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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2006.01.24 14:07
    코퍼 포어를 실행하기 전 코퍼 포어 메뉴에서 그라운드와 링크시키면 됩니다. ^^
    9.0 버젼은 코퍼 포어에 버그가 있으니 9.2로 돌리세요
    layout보다는 powerpcb에 익숙해지는 것이 기구가 많이 들어가는 회로에 좋습니다.
    layout은 간략해서 회로 레이업하는것이 편한데 기구가 들어가면 그만큼 짜증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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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동 2006.01.24 14:22
    멋지십니다. 전 OrCAD로 잠깐 썼었다가...도무지...어떻해 하는 건지 몰라서 포기했는데 ㅡㅡ;;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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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일 2006.01.24 15:00
    아아~ 됩니다... 감사합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쁨입니다. (근데... 연구하다말구 지금 뭐하구 있는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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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24 19:21
    기구라는건.. 혹시 트리머나 볼륨같은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아직까지 layout에서 별다른 어려움을 못느끼고 있어서요 -_-a
    전 오히려 powerpcb로 netlist 넘기다가 흰머리가 늘어나서 포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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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도 2006.01.25 00:53
    이것도 언젠가 배워야 할텐데 아직은 눈앞의 과제에.. ^ㅅ^a

    사실 고등학교때 오토캐드는 좀 배웠었는데 orcad는 좀 다르겠죠. 이것도 재밋을 것 같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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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호 2006.01.26 00:11
    C1 R1 R3 을 멀리 달아놓으니 광입력에서 얻어지는 파형이 영 알아볼수 없게 되더군요.. 가깝게 다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R1 R3는 광입력 소자 내부에 내장된 OPAMP의 게인조절 저항인듯 하고요.. C1은 그 오피엠프에 전원을 주는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R3를 광소자쪽으로 바짝 붙이시고.. R1도 따라서 같이 붙이시는게 성능상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신호 입력이 잘안되어 소리가 아예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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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용근 2006.01.26 09:24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그림상에는 표현이 안되있지만, 재차 또 수정한 레이아웃에는 C1. R1이 리시버 모듈에 바싹 붙어있고, 또 나란히 줄지어있습니다. 역시 여러번 수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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