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01의 리플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측정기나 오실러스코프가 아닌 소리를 들으며 테스트 한 것이랍니다.

2201의 리플핀과 마이너스에 콘덴서가 들어가는데 콘덴서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단 리플핀에 콘덴서를 달지 않고 그라운드와 숏트를 시키면
소리는 현저하게 떨어져 최대한으로 돌려도 드릴까 말까입니다.
음악을 무재생시 볼륨을 돌릴적에 뿌~우 뿌~하는 잡음이 일어나며 치~하는 잡음도 섞여서 들립니다.잡음소리또한 작게 들립니다.한마디로 소리가 죽어 버리네요.

반대로 리플핀에 콘덴서를 달지않고 숏트도 시키지 아니하면 소리는 정상적으로 나오나 재생시 울림이 커지고 뿌~우하는 잡음이 치~하는 잡음과 섞여서 크게 들렸습니다.

콘덴서가 달리지 않거나 그라운드에 숏트가 되면 뿌~하는 잡음이 들리었습니다.

이번에는 리플핀과 그라운드사이에 적층콘덴서{필름}0.1uF 달았습니다.콘덴서를 달지 않을시의 울림이 적어졌지만 여전히 뿌~하는 잡음이 들리고  치~하는 잡음도 함께 섞여 들렸습니다.

볼륨이 낮을시 치하는 잡음이 들리다가 높여주면 뿌우~하는 잡음이 들리었는데 0.1적층을 달아주니 잡음소리는 적어지더군요.

다시 적층을 띄어내고 전해100uF를 달아주었습니다.
울림은 당연히 없으며 뿌~하는 잡음이 사라졌습니다.볼륨이 적을때나 클때나 잡음소리는 변화없이 치~소리만 들립니다.잡음소리는 깨끗하게 되었으나 필름이나 콘덴서를 안 달았을때보다 소리크기가 아주조금 적어졌음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100u전해에 0.1u적층을 병렬로 달아주었습니다.아무 반응도 변화도 없군요.

제가 테스트 후 알아내 것은 필름처럼 무극성보다 전해와 같은 극성이 있는 콘덴서를 쓰는것이 울림을 잡아주고 잡음이 깨끗해 짐을 알았습니다.또한 오피앰프에 리플핀이 있다면 50~150정도의 전해콘덴서를 달아주는 것이 좋음을 알아냈구요.단 무극성을 달아주면 전해보다 울림도 있고 소리가 더크게 들립니다.울림이 있어서인가 무극성이나 무콘덴서시 뿌~하는 잡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앰프의 리플핀에 전해콘덴서를 달아줌이 좋음을 알았습니다.잡음이 적어지면서 깨끗한 느낌이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