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은 시 두편 ^^을 드려요.

by 이덕호 posted Jan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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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이덕호-

두터운 대지에
내 희망 솟아 나오려 하는
푸르름 봄이여 청춘 이외다!

얼어붙고 두터운 대지를
뚫고 나오려 하니
어렵고 힘든 가 보네

그래도 이 마음
열어 보나이다.
꽃 한 송이 피어보려 하나이다.

힘들고 짜증나오
그대가 더욱 그리워 지네!
그래서 청춘이랴! 뛰어야 하나 보나이다!

힘들어도 뛰어야 하나보나이다!
짜증나도 뛰어야 하나봅니다.

두터운 대지에
내 희망 솟아 나오려 하는

청춘이여
푸르름 봄이외다.
힘차게 뛸 수 있는 봄이외다.

그래서 청춘이요!
얼어 붙은 겨울이랴!
어찌 두렵겠나이까?


평화

-이 덕호-

드높은 하늘
가슴을 환하게 펼쳐서
함께 날아올라
태풍과 함께하나니
나와 나의 벗이여

한없이 넓은 바다
우리 함께 하나 되어
노를 저어 나가세
파도와 함께하나니
나와 나의 벗이여

가슴이 두근거려
서서히 피어 올라
함께하는 전진이여

나와 나의 벗이여
기뻐하리요 슬퍼하리요
함께하는 투쟁의 대 연속

나와 나의 벗이여
느끼었노라
보이지 않는 곳에
함께하는 그 우정의 꽃

놓치지 않으리오
놓치지 않으리오

나와 나의 벗이여
손과 손에서 느껴지는
그 향긋함

끊어지지 않으리오
끊어지지 않으리오

나와 나의 벗이여
보이지 않은 마음
힘차게 함께하는
정렬의 그 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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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났지만 저의 자작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작하시는데 힘들어도 함께하니 즐겁네요.근디 부품들이 외면 할적에 승질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