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직장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by 조영우 posted Jan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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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졸업논문때문에 하스를 알게 되었고
발령을 기다리며 틈틈히 헤드폰 앰프도 몇개 만들고
공제에도 참여하며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skel 공제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필 첫 월급날을 앞두고 일이 성사되서
참 아쉽네요.

모 시트콤에서 앤디가
'청년실업이 오십만을 육박하는 이때에~'
라는 유행어처럼 경기가 참 안좋은 한해였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도우셨는지 저는
지난달 부터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기업 처럼 연봉이 좋지는 않지만
여유있는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어서 한달 남짓 이지만
만족 하고 있답니다.

지금의 소망은
앞으로 성공하든 실패하든
지금의 소박한 생각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스여러분 올한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