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06년도 SKEL6120을 들으며 밝아버렸군요. 매년 빼먹지 않았던 Pride 남제도 잊어버리고 케이스 조립에 몰두..
연말을 맞아 지른 나름대로 민트급 DT880을 물려 듣는데 매우 만족스럽군요. 특히 케이스.. 분위기 와방입니다. ^ㅅ^b
2006년 새해 포부라면..
1. 6년간 피우다가 3년 끊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다시 피우기 시작한 담배를 다시 끊는다. (한번 했으니 가능하겠죠?)
2. H2 프로젝트가 성공적이길.. 또 거치형 DAC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3. 인생의 시드머니를 모아간다. (자작과의 심각한 딜레마..^ㅅ^;;;;)
이 정도네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수많은 다짐이 만들어지고 다음달에 좌절하는게 보통이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은 굳은 의지로 새해 소망도 자작하듯 하나하나 인내심 있고 확실하게 실천해내실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