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뒷이야기] 배송의 압박;;;

by 황용근 posted Dec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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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제 어제 배송을 처리하면서 저와 문협님이 좀 중노동(이라 하긴 좀 민망하지만)을 했습니다...;;

저같은 개인이 택배회사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택배를 불러서 배송을 하려고 하더니 배송비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지더군요..

해서 우체국까지 물건을 날라다가 배송을 하려고 하였는데...

물건이 너무 많은 겁니다 -.-;; 게다가 이번에 박스를 사면서 좀 큰걸 시키는 바람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옮기기도 어려웠구요

결국 묘안이라고 짜낸게 여행가방 신공인 겁니다 ㅡㅡ;;;;

저러고서 하루에 2번을 왕복했었습니다.

그제는 오는 길에 문방구를 들렸는데, 주인 왈, '너네 어디 갔다 오는거냐?'

대략 비행기타고 오는걸로 아셨나 봅니다 -.-;;

뭐 어쨌든 공구가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입니다. 어제는 문협님과 제 동생을 데리고 가족 식당(?)으로 가서 외식도 했구요 ㅎㅎ

케이스도 배송 들어갔으니 이제는 완성된 SKEL6120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SKEL6120과 함께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