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벽돌의 압박

박찬영

조회 수 120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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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베코 트랜스를 처음 접해봤습니다.
황용근님이 공구해주신 트랜스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별로 무겁지 않아 보이는데 직접 들어보면 보기보다 무겁습니다.

가격만 괜히 비싸고 성능상 잘 감은 국산트랜스와 차이가 없다는 평도 있지만 각 잡힌 외관과 몰딩으로 인한 무거움이 주는 느낌 때문에 기분상 신뢰가 갑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암베코 트랜스를 선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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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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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근 2005.12.29 19:23

무게.. 암베코가 역시 몰딩때문에 한무게합니다.
이번에 트랜스를 66개를 한꺼번에 구매해왔는데 다른 부품을 제한 트랜스만의 순수한 무게가 무려 30kg...(포장재 제외) 운송료도 30만원에 육박했습니다. -.-;;
확실히 요즘은 국내업체 중에서도 트랜스를 꼼꼼하게 잘 감는 업체가 많이 생겨서 외제 전원 트랜스의 매리트가 떨어지고는 있지만, 저 암베코는 외관만으로도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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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05.12.29 19:32

외관만으로도 돈값에 한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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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05.12.29 19:32

용근님이 리플달아주셨네요.^^

암베코 트랜스의 무게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건내주어 보면 거의 떨어트릴 뻔하더군요.
무게 때문에 운송료가 엄청 나왔으리라는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많이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공구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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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근 2005.12.29 19:38

찬영님, 아닙니다^^ 이번 공구 트랜스 가격의 한 30퍼센트는 운송비, 각종 세금이 차지합니다 -.-;;
그래도 이번에는 대행업체를 거치지 않아서 일전에 있었던 두번의 트랜스 공구보다는 합리적으로 일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게다가 위의 마킹도 예전에 수입해다가 쓰던 놈의 그 썰렁한 마킹-_-이 아니라 그래도 좀 있어보이는(?) 마킹이라 기분도 괜히 좋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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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05.12.29 20:04

어찌! 그동안 참고 땜하나도 안하셨단 말입니까? 대단한 인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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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2005.12.29 23:08

은서님, 제가 초인적인 인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농담입니다. ^^;;)
실은 일단 벌여놓은 일부터 수습하는 중이라 아직 SKEL6120에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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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2005.12.30 17:18

사무실에서 부품 받고 같이 일하는 직원(여자 직원;;)에게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는;;;
트랜스 마킹과 무게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대단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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