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드폰하나 샀습니다

by 최영진 posted Nov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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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시간 정도를 이어폰 꼽구 음악을 듣다보니.
귀구녕 입구^^: 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났더군요
1년에 1번정도 그런 경우가 생기던데.
이비인후과 가니깐 이번엔 이어폰도 꼽지 말라더군요^^
상처부위가 바깥쪽이라..^^:
안그래두 헤드폰을 하나 살려구 했었는데^^
잘됐다 싶어 하나 질럿 습니다.
비싼건 못사구요 질러놓은게 많은지라. 돈이 없어서요^^

그냥 아웃도어용으로 몇가지 물색한후
px200 fc7 hd202정도로 어차피 아이팟에 쓸꺼라서요..

어제 아세아 옆골목에 보니 이어폰샾이 싼곳이 있더군요
가서 위의 3가지를 보고 듣고 샀죠^^
1. px200 귀가 다안덮히고 저한테는 작더군요 ㅡㅡ;;
약간의 불편함. 제일 중요한건 제가 좋아하는 소리가 아니더군요
패쓰..^^
2. hd202 유닛크기를 보고 일단 패쓰 아웃도어용을 고르는데 보고 한눈에 부담되더군요^^; 뭐 저걸 아웃도어용으로 쓰는 사람이 있긴 하더군요 저는 얼굴에 철판을 못깔아서^^ 패쓰~~

3. fc7 일단 모양을 보니 아담한것이 좋더군요..^^ 약간의 뽀대도 나더군요^^: 적당히 귀를 덮는 사이즈에 저한테 딱 맞더군요 일단 청음용으로 들어보니 앰프없이도 잘울려주더군요.. 소리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구^^:; 근데.. 가격이 약 몇천원 비싸더군요 당첨^^

앙. 오버했다..ㅎㅎ;; 하면서 샀습니다. 온라인 몰인데.. 오프라인가게로 가니 택배비를 뺴주시더군요.. 어제 부품도 살겸 겸사겸사 나갔는데 .. ㅎㅎ;; 참 12/1일에 겨울용 털덮개를 준다더군요.. 아싸.. 약간의 걱정은 소리가 뭉개진다는 말도 있고 헤드폰이 약하는 말도 있고 하더군요 일단 1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니 약한건 고만고만 쓰면 될꺼 같구요 뭉개지는건 에이징이 끝나면 어떤지 봐야겠죠^^

문제는 어제 가게문을 닫고 에이징을 할려구 헤드폰을 꺼냈는데 사용감이 있어보였습니다.. 머리 위부분에 걸쳐지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던데.. 기스가 나있더군요 ㅡㅡ;; 이런 이게 모야...ㅡㅡ;
도로 집어넣구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려구합니다.. 원래 새제품이 그럴경우가있을까 싶기도 하구.. 망설여지는것이.. 그래두 찝찝함을 감출수 없었기에 .. 그냥 교환하기로 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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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니 다른것두 다그렇네요. 고무제질이라 그런지.. ㅎㅎ;; 그냥 가져와서 에이징 중입니다.^^
이제 슬슬 학생들 방학이 다가오고. 가게도 이제 한가해지면 슬슬 앰프를 만들어야죠^^: 가게가 학교앞이라. 학생들의 스케줄을 따라움직이니^^:;